지난번에 이어, 작성하는 데이트 어 라이브 세부설정에 관한, 짧은 소개 입니다. 

다만 너무 많은 설명은, 스포일러가 될수 있으니, 스포일러들을 제외하고, 각 설정에 대한 짧은 소개를 전해드리겠습니다.


2.데이트 어 라이브에는 어떤 세부 설정들이 있나요?

데이트 어 라이브에는, 여러가지 흥미 깊은 세부설정들이 있습니다. 데이트 어 라이브 특유의 떡밥과, 외전이 나오면 나올수록 늘어나는 설정 덕분에, 이 아래의 하나의 설정과 관련해서도, 여러가지 설정으로 나뉘는 것이 있으며, 그것 들을 찾아내고 분석해 보는 것또한 데이트 어 라이브의 묘미중 하나 입니다. 특히 정령과 카발라의 관계는 곱씹으면 곱씹을 수록, 생각이 많아 지는 설정이라고 볼수 있죠, 물론 이번 가이드 에서는, 그렇게 까지 깊게 가지는 않을 거지만(스포일러가 되니까), 가능한 선에서 열심히 작성해 보았습니다.


2-1.정령이란? 

첫번째 소개는, 이 데이트 어 라이브에 없어서는 안될 히로인이자, 스토리의 전체를 담당하고 있는 가장 핵심 인물인 정령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정령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부터 설명 드리자면, 

[정령]이란, 현계(현실세계)와는 다른 인계(정령들의 공간)에서 존재하는 특수 재해 지정 생명체를 의미합니다.

존재 이유는 불명 이유로 나오며, 모든 정령들은 인계에서 현계로 나올때, 공간의 왜곡을 생성하여, 주변의 모든 것을 소멸 시키는 전대 미문의 재해인. 공간진의 발생을 일으킵니다. 이 공간진으로 인한 피해는 작중으로부터 30년전의 유라시아 대공재의 1억 5천만 사상자가 가장 거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령은, 인간을 한참 상회하는 힘과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여리여리하고, 인간같지 않은 아름다운 외형과, 똑같은 인간의 지능을 지닌, 여성&소녀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괴물 미만 초인 이상은 상대조차 할수 없는, 인간에게 있어 걸어다니는 재해요, 핵무기와 비견될 정도의 강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령 하나하나가 세계멸망의 위협이라고 칭해집니다.


그런 정령에게 대처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무력을 통한 섬멸, 말 그대로 압도적인 화력을 통해, 정령을 세상에서 영영 지워 버리는 방법 입니다. 다만, 위에서도 말했듯, 정령의 강함 자체가 인류의 인식을 뛰어넘은 초월적인 힘을 지니고 있기에, 현 인류의 평범한 기술력으로는, 핵무기를 직빵으로 꽃아 버리지 않는 이상은, 데미지를 줄 수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중에서는 이런 정령에 대항하기 위한 부대로, 기밀 군사 조직인 대정령부대 AST가 등장 하지만, 결국 이 AST도 정령의 섬멸이 아닌, 소실을 목표로 활동하는 만큼, 정령의 강함은 어마무시 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이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이자, 주인공이 쌔가빠지게 구르는 이유인, 키스 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주인공인 이츠카 시도가, 정령과의 데이트후, 호감도가 80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키스를 통한 영력의 봉인이 가능해 집니다. (영력은 정령의 힘을 의미합니다.)

이 방법은, 확실하게 정령의 힘을 봉인시키고, 그들을 구원 할수 있지만, 다만 주인공이 엄청나게 굴러야하고, 또 노력해야한다는 단점이 존재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봉인을 자랑하기에, 위의 무력투쟁보다야, 하나의 희생으로 모두가 해피해피할수 있기에, 작중에서는 이 방법을 최고로 칩니다. 


정령들은 대부분 거의 공식적으로, 재해의 의인화라고 외적으로 말해졌습니다. 토카(지진), 요시노(냉해), 코토리(화재),쿠루미(카미카쿠시[행방불명])등등 처럼 말입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이런 컨셉트는, 옅어진다고 전해집니다. 


정령들은, 전부 1-2에서 말했던, 유대교 신비주의 카발라와 거의 가깝다고 할만한 관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정령을 이루는 힘을 통칭 '세피라'라고 칭하는데, 이것은 카발라의 세피로트의 나무의 제 4계(아찔루트,브리아,예찌라,앗시아)를 이루는 근본적인 지성이자 힘을 칭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정령들의 무구인 천사와 영장은, 모두 카발라의 세피라를 수호하는 천사와, 세피라의 신의 이름과 일치하며, 정령의 머리색은, 브리야계의 세피라의 색상과 동일합니다. 


정령은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포일러와 외전 까지 포함 한다면 16 이상이라는 꽤나 많고 많은 숫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만 모든 정령이 해피엔딩을 맞이하지는 않습니다. 


정령은 완전한 힘을 지니고 있을때를 완전현현, 약간의 힘을 끌어낸 상태를 한정현현이라 칭합니다. 완전현현한 상태의 정령의 경우에는, 그 힘이 막강하여 위와 같이, 감당 할수 없는 재앙의 경지에 존재하지만, 한전현현의 경우에는 그 힘의 10%이하 만을 낼수 있을 정도로 약화된 모습을 보이고, 본래라면 쉽게 이길, 적에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한정현현은, 이미 봉인된 정령의 힘이, 본래 주인의 스트레스가 급격히 높아지면, 영력이 역류해 일어나는 사태이기에, 빠른 시일내로 해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본작에서는 재차 언급됩니다, 그와 반대로 반전이라는 정령의 정신적 리미트가 해제되는 상태도 있지만, 이것은 중대한 스포일러이니, 직접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정령은, 천사&영장이라는 특유의 무구또한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령 자체의 영력의 실체화 라고 볼수 있기에, 원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변할수 있고, 또한 한정현현 상태에서는, 제대로 나오지 않아, 일부만 실체화 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천사는 기본적으로, 형태를 지닌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놀랍고도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는, 정령 전용 무기 입니다. 천사는 기본적으로, 전투용과 특수능력용으로 구분이 되며, 일단 예외가 존재하지만, 전투용 천사를 지닌, 정령이, 특수능력용 천사를 지닌 정령보다야, 전투능력이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예외는 존재하며, 정령끼리의 서열을 나누는 것은, 요리사와 군인, 선생님을 전투능력으로만 평가하는것과 다름이 없는 행위입니다. 천사에는, 얼음을 다루거나, 공간을 배거나, 레이저를 미친듯이 쏴재낀 다거나, 바람을 다룬다거나 하는 능력이 포함 되어 있으며, 그 천사의 이름들은 전부, 카발라의 세피라의 수호천사들의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신위영장은 기본적으로 정령을 지키는 절대적인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지니고 있는, 방어막이나 마찬가지인, 정령전용 갑옷을 칭합니다.  위의 천사가, 전투용과 특수능력용으로 구분되는 것과는 다르게, 영장은 따로 나뉘지는 않고, 전부 방어력을 올려줄 뿐인 능력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다만 그 방어력이 심히 괴랄한 것이 문제일 뿐이지만 말이죠, 영장은 기본적으로, 인간이 사용 할수 있는 대부분의 물리력에, 면역을 제공해줍니다. 그래서 정령은, 미사일이나 대구경 포를 두들겨 맞아도, 멀쩡한 편이며, 도시 하나를 대부분 소멸 시킬수 있다는, 프락시너스의 집속 마력포인 미스틸 테인으로도, 수초간 밖에 파괴 할수 없다는 등, 어찌되었든, 굉장히 강력한 갑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이 영장은 외형은 정령이 원하는 형태로 언제든 바꿀수 있지만, 본래의 모습이 아니라면, 그 방어력은 상실하게 된다고 합니다.


2-2.텐구시란?


텐구시란 데이트 어 라이브 속, 가공의 도시이며, 작중 대부분의 사건이 일어나는, 중심지 이기도 합니다. 텐구시는, 작중으로 부터 30년전, 유라시아 대공재 이후로, 마지막으로 발생한 남관동 대관재 이후, 그 분지에 재개발된 실험 도시 입니다. 


도쿄도 남부와 가나가와현 북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소재지 자체는 도쿄도에 속해있다고 합니다. 인구수는 불명, 면적은 최소 314km제곱, 즉 최소 직경이 20km 정도 되는 도시입니다. 시내에는 10개의 고등학교, 그리고 하나의 대학교가 존재하며, 중학교와 초등학교의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고등학교가 10개인 이유는, 매년 10개의 고등학교가 모여, 천앙제라는 대규모 공동 문화제를 벌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텐구시는, 그 자체부터 공간진에 의해 탄생한 도시이고, 작중으로 부터 5년 전부터 다시 발생한 공간진의 빈도가 가장 높은 도시이기에, 공간진용 쉘터의 보급이,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만큼 대피 훈련 또한 잘 되어 있습니다. 그 외곽에는 자위대의 대정령부대 AST와 재해부흥 부대가 주둔하여 있으며, 그렇기에, 도시가 완전히 개 박살 나도, 몇일 안에, 모든 보수가 마무리 되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 모든 보수는, 리얼라이저라는, 기적과도 같은 힘 덕분이지만, 이는 민간인에게는 철저히 비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0년전 반년간 이어진, 공간진의 재앙이 끝나고, 다시 시작된 공간진의 재앙이, 처음 발생한 공간이며, 그 빈도가, 전세계적으로 1위에 달해, 작품내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라고 언급이 됩니다. 작중에서도, 수십번이나, 도시 전체가 마비되거나, 소멸할 위기에 처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운이 없는 도시 이기도 합니다. 


2-3.AST란?


AST란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없으면 뭔가 허전한, 약방의 감초 같은 느낌의 조직 입니다. 일본 자위대 소속이며, AST라는 이름은 Anti-Spirit Team의 줄임말, 즉 대정령부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AST는 정령과의 공존을 주장하는 라타토스크와는 달리, 철저히 정령의 제거를 목표로 삼고 있는 부대 이지만, 정령 항목에서 확인 할수 있듯, 정령의 힘은 초월적 이기에, 제거에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으며, 그래서 제거보다는 소실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정령이 현계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격하지만, 야라레 메카 마냥 터지기 일수인 안쓰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다만 그렇다 하여도, 절대 이들이 약한것은 아닌것이, AST의 부대원 하나하나가, 리얼라이저라는 기적을 전투용으로 탑재한, CR유닛을 착용하고 있으며, 개개인이, 건물 정도는 가루로 만들어 버릴수 있는, 30mm 이상 대함용 개틀링건을 한팔로 무반동으로 쏴재끼며, 다연장 미사일과 마력포까지 장비한, 인간계 최고의 병기나 다름 없기 때문입니다,  위의 쫄따구 1로 보이는 AST대원 하나가, 총든 군인을 트럭 단위로 쏟아 부어도, 초살 낼수 있을 정도의 강함을 지니고 있으며, 사실상 인간계 전력으로는 최강 이상으로 평가 받아도, 말할이 없을 수준입니다. 


이 방금 말한, 리얼라이저와, CR유닛에 대해 설명해 보자면, 리얼라이저란, 30년전 유라시아 대공제 이후, 인간이 거머쥐게된, 형상을 이룬 기적과도 같은 기술이라 칭합니다. 일정한 범위 안에서, 물리법칙을 왜곡하여, 전산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결과를, 현실로 도출해 낼수 있는,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마법과 다를바 없는 기술 입니다. 일반인에게는, 극비로 취급 받고 있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며, 이것을 생산 할수 있는 기업은 라타토스크 기관과, DEM뿐이라 합니다. 의료용으로도로, 보수용으로도 자주 사용되며, 그만큼 인류에게 주요한 기술이기도 합니다.


CR유닛이란, 한마디로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리얼라이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물리력에 면역을 지니고 있는, 정령을 상대로, 미약하지만 유일하게 확실한 피해를 줄수 있는 수단이나 마찬가지 이며, 이런 CR유닛은 테리터리라는, 임시 영역을 만들어 냅니다. 테리터리란, CR유닛을 장착한 인물이, 펼칠수 있는, 영역으로써, 그 속에서 만큼은, 장착자가 원하는 거의 모든걸 할수 있기에, 별다른 도구 없이도, 하늘을 날수 있으며, 위에서 말한 개틀링건을, 무반동으로 쏠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CR유닛의 단점으로는, 그 자체가 뇌파를 탐지하고, 그것을 증폭시켜 사용하는 터라,신체와 뇌에 엄청난 부담이 가게 됩니다. 그것은 CR유닛의 성능이 뛰어날수록, 더욱더 강해지며, 그렇기에, CR유닛을 사용 할수 있는 인간은 매우 드물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대가 상당히 천차 만별이며, 개중에는, 고등학생 또한 포함 되어 있습니다. 다만 작중에서 나오는 CR유닛 사용자는 여성 뿐인데, 사실 딱히 여성 부대원만 존재하는 건 아닙니다. 그저, 하렘 라노벨의 특성상 여성만 나올뿐.....


AST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선과 악을 판별 할수 없는 질서 중립과 같은 느낌이며, 그저 데이트 하고 키스하는 소설이라고 생각 될수 있는, 데이트 어 라이브의, 잔혹한 점을 부각시켜 주며, 동시에 인류의 대처와, 정령의 두려움을 확대시켜주는 장치라고 볼수 있습니다. 작중에서 정령의 피해가 부각되는 것은, 공간진에의한 것이지, 정령에 관한 피해는 잘 부각되지 않는데, 정령과의 전투에서, 작게는 팔다리를 잃거나, 크게는 목숨을 잃는, AST의 대원들을 보면, 마냥 데이트 어 라이브가, 데이트하는 하렘 소설은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해주죠. 


2-4.DEM이란?

DEM은 모든것이 비밀스러운, 실질적으로 라타토스크와 대립하는 조직입니다. 이 DEM는 약간의 설명 조차도, 강력한 스포일러가 될수 있기에 최소한의 정보만 알려드립니다.


DEM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인더스트리를, 줄여부르는 말로,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으며, 라타토스크와 같이, 자체적으로 리얼라이저를 생산 할수 있는 기술력을 지닌 기업이라 합니다.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AST를 뛰어 넘는, 강함의 부대를 소지중이며, AST와는 달리 윤리고 자시고 간에, 정령의 사살을 위해서 라면, 그 어떤 짓이든 하는 기업입니다. 


DEM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입니다, 조금만 더 나가도 중대한 스포일러가 되기에, DEM에 대해서는 데이트 어 라이브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5.라타토스크란?




라타토스크란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 라타토스크 포함 위의 3개의 조직중 가장, 차지하는 비중이 큰 조직 입니다. 이들은, 다른 두 조직이 섬멸과, 소실을 목적으로 정령을 대우하는 것 과는 달리, 폭력과, 전투가 아닌, 사랑과 평화로써, 정령을 대하고자 하는 조직입니다. 


이 조직의 최대의 특징을 둘 뽑아보자면, 첫번째는, 주인공이 속하여 있는 조직이라는 점과, 두번째는 그 엄청난 재력이 있습니다. 


우선 처음의 주인공이 속한 조직이라는 말의 의미는, 거의 라타토스크의 모든것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데이트 어 라이브의 정체성이, 정령과의 데이트 그리고 정령의 봉인에 있음을 생각해 보면, 한낮 평범한 고등학생에 불과한 시도는, 그 혼자서는 초월적이고, 위협적인 정령을 봉인한다는 것은 생각치도 못하는 일일 것 입니다. 정령중에는 인간에 대한 불신과 적대를 지니고 있는 정령 또한 존재 할수 있기에, 더욱이 주인공을 '서포트'해줄 조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의 그 조직이 라타토스크인것 입니다. 그러니 한마디로 시도를 서포트 해주는 것이, 라타토스크라는 조직의 알파이자 오메가 라는 의미입니다. 라타토스크에는 한가지 신박한 기능이 있는데, 그것은 마치 미연시와도 같이, 하나의 인물을 포착, 그후 여러 과정을 거쳐, 그 인물의 시도에 대한 호감도를 알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라타토스크는 정령의 호감도를 포착해, 시도의 데이트와 봉인을 돕습니다. 그 도움의 과정이란, 3가지의 선택 시스템(시도가 할 말이나 행동)중에서 하나에 투표를 가해, 시도의 서포트를 돕는데 있습니다. 


두번째로, 그 엄청난 재력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위의 AST가 자금이 부족해(군인...), 훈련하다가 CR유닛 하나 부숴 먹은 걸로 쩔쩔매고 있을때, 스텔스 공중함인 라타토스크에, 수상할 정도로 검은 카드를 막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위에서 말한 리얼라이저를 생산 할수 있는 회사가, DEM과 라타토스크 산하 조직 뿐이어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간에 이 재력이, 보기에는 왜 설명하느냐 할수 있겠지만, 의외로 작중에서 꽤나 큰 위치를 가지고 있고, 보다보면 라타토스크가 돈이 많기에 가능한 작전이나, 행동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라타토스크 소속, 공중함이자, 스텔스 기능에, 도시를 대부분 갈아 버릴수 있는 주포까지 장착한, 데이트 어 라이브에서 라타토스크 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프락시너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락시너스란 위에서 말한대로 라타토스크 산하로 있는, 기밀 부대 같은 느낌이며, 평소에는 텐구시 상공 1만5천 미터에서, 민간인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 상시 스텔스 모드를 활성화 하고 있으며, 전장 252m 전폭 120m의, 한마디로 공중 전함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어마어마한 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라타토스크의 역할은 대부분, 이곳에서 이루어지며, 그만큼 중요한 역할에 위치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속에서, 모든 서포트가 이루어지며, 계속해서 말한 그 강력한 주포인 미스틸테인으로, 가끔 도움을 주거나 공격을 가하기도 합니다. 


라타토스크란 간단하게 말하자면, 선과 악을 나누자면, 선에 가까이 있는 조직이며, 데이트 어 라이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그 데이트 하고 키스하는 내용을 만들기 위해 필연적으로 필요한 조직임과 동시에, 자칫하면 너무나도 어두워지거나, 무거워 질수 있는 내용을, 가볍게 보게 도와주는 역할과, 데이트 어 라이브의 밝고 활기찬 점을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작중 부각되는 공간진의 피해에 집중되어 정령의 현실과, 마음을 알려고도 하지 않은체, 무작정적으로 폭력만을 시행하는 다수를 위해 소수의 모든걸 무시하는 AST나 DEM의 행동을 합리화시키지 않게 도와주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이 라타토스크와 주인공의 노력으로, 평범한 삶을 살게되는 정령들을 보면, 이들또한 그저 하나의 피해자였다는 생각을 들게 해줍니다. 




지금까지 데이트 어 라이브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가이드 2편, '세부 설정'이었습니다.

다음은 간단한 '무엇을 봐야할까?'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