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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마

젖소자매, 빨간모자







"어서와, 마그르트군. 역시 돌아와줬구나"


지난 이야기

다시 한번 빨간모자와 조우했다



"할머니, 엄마, 사냥꾼씨... 모두, 이야기를 나아가기 위한 애정을 나에게 줬어. ...그치만, 나는 누군가에게 애정을 안는 일은 없었어."



"몇 번을 페이지를 반복해도 같은 전개가 계속될 뿐. 이야기의 주인공은 각본대로의 애정을 받으며, 각본대로의 결말을 맞이해"



"...이건 정말로 애정일까?"



"나는 같은 전개, 같은 애정에 싫증이 났어. 그건 독자라도 똑같아. 한 번은 열중해줘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이야기를 버리고, 잊어버려"



"그런데도 마그르트군만이 내 이야기를 쭉 곁에 있어주었어. 모두... 모두 잊어버리는데도"



"차츰 나도 그런 당신에게 이끌렸어. 이야기의 주인공인 나에게 싹튼 처음의 감정... 독자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



"나는 이 기분에 당황했어. 그치만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일이었는걸. 그래도 그런 당황도, 금방 흥분으로 바뀌었어"



"아아...! 이게 진짜 애정이구나! 나, 마그르트군만을 생각하고 있어....! 아주, 아주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어...!"



"그리고... 그런 때에, 이야기에 이변이 생겼어. 이야기의 페이지에 [그 아이들]이 들어온거야. 주인공인 나를 음마로 만들어버리기 위해서"



"책 안에 도망칠 곳따위가 있을 리 없었어. 나는 그녀들에게 쫓겨, 이윽고 새로운 각본에 따르듯이 음마가 됐어..."



"무서웠어. 떨렸어. 이걸로 나의 이야기가 사라져버린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전혀 그런 일은 없었어. 오힣려, 좋았어"



"음마가 된 덕분에 신기한 힘을 받은 나는, 책 밖 세계의 인간을 책 안에 불러들이게 됐어"



"...한번이라도 이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는 모든 인간을, 말이야...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힘은 그것만이 아니야"



"음마들은 말했어. 당신이 불러낸 인간들을, 메르헨적인 것이나 좋아하는 것으로 점점 바꿔버리렴, 이라고"



"정말로 멋져! 그런 힘까지 쓸 수 있다니! 이거라면 나를 잊은 인간도 영원히 기억해주는 데다가, 싫증난 이 세계를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그리고 무엇보다... 동경하던 마그르트군과도 쭉 쭈욱, 같이 살 수 있어...!"



"마그르트군의 살갗에 닿으면서 잠들고 싶어.

 마그르트군의 열을 느끼고 싶어.

 마그르트군을 나의 것으로 하고 싶어..."



"그치만... 마그르트군은 나의 것이 되지 않았어. 나는 원했어, 좀 더... 좀 더 강한 마력을. 좀 더 강하고 마그르트군을 이 세계에 의존시킬 수 있는 수단을"



"이 세계에 갇힌 인간들을 해방하기 위해, 당신이 다시 찾아올 건 알고 있었어. 그 때까지, 더 강한 마력을 얻는 걸 나는 바란거야."



"...아하하하하! 꿈은 이루어지는 거네! 마그르트군을 내 것으로 할 수 있는 무진장한 마력이 내 몸에 가득 넘치고 있어"



"더 이상 마그르트군은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어. 영원히 나의 애정을 받아야겠어... 자.... 하나가 되자"



"사랑도 쾌락도 마그르트군이 바라는 모든걸... 쭉, 영원히, 부어해줄테니까. 발버둥쳐도 소용없어. 마음도 몸도 의존하게 만들어줄게"



지난번처럼 개막으로 Lust를 100%로 만들고 시작함


18편 : https://arca.live/b/dekapai/84755746?p=1



발...62호쨩이 지난번처럼 턴 경과시 회피불가 즉사기 날라오니까 빨리 끝내라고 재촉함



로트케프헨 LV120 약점 : 가슴

가슴사이즈 : R컵

가슴의 부드러움 : ☆☆☆ (쫀득푹신)

정력 : 20000 (난이도 노말)



일정 턴 후, 즉시패배기술 사용

거의 모든 상태이상내성



빨간 두건을 쓴 여자아이. 세계에게 사랑받은 빨간모자는 잔혹한 악마에 의해 존재를 개변당해, 세계를 부수는 히로인화했다.



(마그르트군...♥마그르트군...♥마그르트군...♥마그르트군...♥)


옵저브 내용은 지난번이랑 레벨이랑 깡스탯 빼고 안바뀜



로트케프헨은 조금 기가 죽은 기분이 든다...!


약점 반응도 똑같고...



"이대로 계속해줘, 마그르트군. ...당신에 대해, 좀 더 좀 더 알고싶어..."


심지어 탈의대사까지 똑같아...



빨간모자 수유 파이즈리


달라진 건 지난번엔 패턴으로만 나오던게 패배신으로 나오게 됐고 반대로 지난번 패배신은 패턴으로만 나오게 됨



레벨 99 달성

빨간모자야 너도 강해졌지만 내가 더 강해졌단다...



"...으....아.....나는 대체 무엇을...? 마그르트군...? 설마...나...."



"....긴 꿈을 꾼 것 같아... 음마에게 자유를 빼앗겨버리는 꿈.... 의식이 몽롱해서 기억나지 않지만... 마그르트군이 눈 앞에 있다는 건... 분명 나, 심한 짓을 해버린거겠지..."



"내가, 등장인물의 테두리를 넘어서... 여러가지 일을 지나치게 바랐기 때문에... 나... 모두에게 민폐끼쳐 버려서... 미안해, 마그르트군... 음마에게 덮쳐진 후, 나는 사라져가는 의식 속에서 당신을 불러버렸으니까... 독자인...당신을, 이 세계에 말려들게 해버렸어..."



"마그르트군을 좋아했어... 괴로워하는 나를 구해주길 바랬어... 그렇지만, 아아 ...이런 일이 되어버리다니...정말로, 미안해요..."



"정말이지... 기대를 벗어나는 것도 실망스러운 주인공이네. 제가 잘못 봤습니다."



"읏...!? 당신은...!"

"정말이지 실망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의 힘따위, 결국 이 정도였던걸까요. ....모처럼, 당신이 바라던 결말로 만들 수 있도록 힘써줬습니다만."



"그런 이야기로, 이제 됐습니다. 저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주인공에게 볼 일은 없습니다, 안녕히가세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프지요? 당신의 몸은 이대로 사라집니다. 부디 괴로워하며 사라지세요. 그 꼴에 다소는 저도 기분이 풀리네요."

"아아아아....아앗...!!!"



"그겁니다, 그 표정입니다. 제가 바라던 배드엔딩에는 아직 모자라지만, 이건 이걸로 괜찮겠지요, 평해드리겠습니다"

"....읏.....아...."



"...그럼,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말할 권리를 드리겠습니다. 저에 대한 증오라도, 독자에 대한 분노라도, 자신에의 허무함이라도...좋을대로 말하세요."



"....그....., 읏.... .....미안해, 마그르트군... 나를....부디....언제까지나..."



"...잊지말아줘"



"....최후의 장면까지도 마그르트에의 말을 남길 줄이야. 그 밖에 뭔가 할 말이 있었을텐데"

"아아, 그 점에서, 마그르트는 대단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으로서 소질이 있습니다. 기승전결, 어디를 봐도 완벽했습니다."



"제가 로트케프헨을 조종한 장본인입니다. 예에, 세자매를 만들고, 당신을 함정에 빠트리려 한 것도 접니다. 그러나, 마그르트는 모든 것에 승리했다. 악역음마, 로트케프헨은 사라졌습니다. 마지막에 뒷맛이 나쁜 말을 뱉었지만요."



"아,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그런걸 바라지 않으니까요. 아주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가세요. 우수한 새로운 주인공, 마그르트. 빨간모자를 쓰러트린 포상으로, 살아있는 채로 영원히 이 세계를 방황하세요."



이야기의 시작 에리어에 도착했다



등애조각...

아이씨 이런거 낚시하지 말라고



이건 제대로 된 무지개 조각이다



음마와 조우해버렸다!

"아하핫♥ 만나버렸네♥ 어떻게 되고싶어? 있잖아, 어떻게 되고싶어? 크흐흐, 귀여워해줄게♥"


새로운 음마도 나옴



하드서큐버스 LV95 약점 : 엉덩이

가슴사이즈 : O컵

가슴의 부드러움 : ☆☆☆ (쫀득푹신)

정력 : 20000 (난이도 노말)


복장부터 어-썸한 하드서큐버스님이시다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할 예정이니 기억해 두도록



이성이 완전히 날아가버린 서큐버스. 움직이기 불편하니까라는 이유로 옷을 입는 걸 싫어하고, 반창고만 착용한 상태로 영역을 돌아다닌다. 과연 그녀가 옷을 입는 날은 오는 것인가.



(나를 찾은거지? 좀 더 기쁜 듯한 얼굴 하라고♥♥)



"앗하♥♥ 좀 더 만져서 나를 기분좋게 해줘♥♥"



"이런거, 이제 필요없어♥♥♥ 내 몸의 구석구석까지 천천히 봐줘♥♥ 발정해서 탐내렴♥♥"


반창고마저 떼버리는 2페이즈

대체 반창고엔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드 파이즈리



"아하아♥ 또 만났네♥ 이번엔 어떻게 귀여워해주길 바래?♥"



하드 보빨



개별엔딩

하드한 강제착정


모든 것이 하-드한 서큐버스였다



그 외에 서큐버스 댄서도 돌아다님



초회심 책갈피

회심률 10%



아이고 지금 목숨이 중요하냐? 크리가 터졌는데!



여기서부터 또 새로운 음마가 등장한다



음마와 조우해버렸다!

"어머, 도련님 혼자? 누나랑 같이 즐거운 놀이 할까♥"



한츠테테크 LV100 약점 : 입

가슴사이즈 : G컵

가슴의 부드러움 : ☆☆☆☆☆ (초눅진푹신)

정력 : 23000 (난이도 노말)


Hantu Tetek(한츠 테테크)는 말레이시아쪽 요괴인데 이름부터 가슴 요괴라는 뜻이라고 함

아이나 젊은이가 밤늦게 돌아다니면 가슴으로 질식사 시켜서 끌고가버린다나 뭐라나

저런 느낌은 현대 재해석이고 원본은 닭장이라더라 밀프말고


참으로 이곳에 어울리는 요괴인데 솔직히 실제 전승 존재 여부는 잘 모르겠다 검색해봐도 자료가 별로 없어



어느 나라에 전해내려오는 요괴가 구현화한 존재. 가슴요괴랑 닮은 [위험한] 사고회로를 가졌으나, 저쪽보다는 아직 정상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모양. 덤으로, 가슴요괴랑 면식은 없다.



(귀여운 도련님, 어서와~♥ 누나 집에서 멋진 대접, 해줄게♥)



"앙, 거기는 약해...♥ 모처럼 누나가 리드해주려고 했는데...♥"



"아앙, 도련님은 잘하네...♥ 누나도 뭔가 몸에 불이 붙어왔어♥"



누나 파이즈리



"우후후, 오랫만이야 도련님♥ 또 누나랑 같이 기분 좋은 일하면서 놀까♥"



누나 호바밧



개별엔딩

가슴에 붙잡힌 다음에 있는 것



책인데

메달 꾸준히 모았다면 쓸 이유가 없다



아까 거보다 훨씬 더 좋지만 마찬가지로 메달을 꾸준히 모았다면 필요없다



거의 다 왔다



냉정의 양초

Lust를 0으로 한다


엘릭서는 따로 있지만 합성하는게 가능해서

실질적 엘릭서 포지션



기용조각



기술조각


스킬카드 다 먹고나서 나오는 나무상자에선 거의 스탯조각만 나와서 사실 굳이 깔 필요 없긴함



최종보스 전 마지막 에리어임

또 새로운 음마가 등장함



이 음마는 위험하다!

"어머나, 이런 곳까지 와버린 모양이네요...?"

"저희들이 잔뜩 놀아드릴테니까요...♥"



62호쨩의 훈수에 따르면 보스계 음마를 제외하면 실질 최강의 음마자매라고 한다 착유 카운터에 주의하라나



젖소녀자매 LV120 약점 : 가슴

가슴사이즈 : P컵

가슴의 부드러움 : ☆☆☆☆ (푹신푹신)

정력 : 27000 (난이도 노말)


깡스탯만 보면 빨간모자보다 강함

가슴은 빨간모자가 두컵 크지만



착유 카운터 소지

거의 모든 상태이상 내성



통상의 젖소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의 마력을 가진 상급음마자매. 자매로서도 사이가 좋고, 호흡 맞춘 콤비네이션으로 달콤한 모유와 부드러운 가슴의 노예로 만들어 사냥감을 확실하게 매료한다. 자신있는 자매밀크는 아주 진하고 미용에도 좋다는 것 같다.



(우리들의 가슴사이즈는 똑같지요?)

(태어났을 때부터 무얼하더라도 항상 함께에요♥)



"큭큭...♥ 약점, 들켜버렸네요♥"

"2대 1인데도 꽤 하네요♥ 승부의 행방이 기대되요...♥"



"벗어버릴게요...♥ 우후후후, 어떤가요...?♥"

"우리들의 알몸에 두근두근해졌나요? 큭큭, 기뻐요...♥"



자매 파이즈리



"또 만났네요, 기뻐요♥"

"우리들의 가슴 샌드위치, 다시 한번 만족시켜 드릴게요...♥"



자매 파후파후 파이즈리



개별엔딩

더블 젖소 가슴



마침내 최후의 결전 장소에 도착했다



"여기까지 잘오셨습니다, 마그르트. 당신이야말로 최고의 주인공입니다."




이번 편은 여기까지

아마도 다음편에서 完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