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대로 TS 된다면..
그저 거울 속의 작고 여린 여체를 보면서 사랑을 해버리지 않을까
결국은 또 다시 내 취향의 내 방에 틀이박혀
내 취향의 옷을 입은
내 취향의 나를 보고
어둡고 추악한 창문 밖을 보면 멘헤라가 와버리는
그런 조그맣고 아름다운 내가 있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대로 TS 된다면..
그저 거울 속의 작고 여린 여체를 보면서 사랑을 해버리지 않을까
결국은 또 다시 내 취향의 내 방에 틀이박혀
내 취향의 옷을 입은
내 취향의 나를 보고
어둡고 추악한 창문 밖을 보면 멘헤라가 와버리는
그런 조그맣고 아름다운 내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