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도 많고 내가 요 일주일간 두통 너무 심하고

오늘 밤새 운전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술마시고 쓰는거라 글 좆같을수 있음


일단 나무라이브를 써보라고 한것은 둘다 써보고 후회되지 않을 선택을 하라는 의미에서

포탈열고 여기 와보라고 한거임 이거에 대해서는 후회 없음


다 알다시피 싶갤이 터진 표면적인 이유는 "갤 드라이브" 공유 때문임

그러다 저번 주말에 싶다글 트집잡으며 안열어주면 어떻게하냐는 말 나와서

주말부터 약 5월까지의 싶다글을 모두 날린 상태에서 복구요청함


복구요청 하던도중 어제는 쥬지 뷰지 월정액같은 단어가 연령제한 걸리고

아이마스갤이였나 하튼 다른 갤에서 싶다글 문제삼으며 안열어주는걸 보고

디시에서 제일 보장받던 자유가 텍스트 단위까지 검열받는다는거에서

회의감이 들어 급하게 이주투표 시작함

이건 너무 급했지 않나 후회 많이 함


다른 완장들도 모두 제일 걱정하는게 디시성향 유저의 통합된 커뮤니티와 접근성임

나나 라갤주딱이 쓴 글 보면 알겠지만 주말까지 접근성을 이유로 

남라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 잘 알거임 


내가 생각하는 최선책은 나무라이브는 수위있는 창작물, 벗짤과 갤 드라이브를 공유하며

평소처럼 싶갤을 이용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함 몇년넘게 쓰던 커뮤니티인데 쉽게 포기할수는 없잖아

나무라이브는 나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이트니까 다른사람들은 더더욱 모를테고


이주 생각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싶다, 쥬지뷰지 섹섹보 이런글로 언제던 다시 싶갤이 터지고

다시 흩어지게 될까봐 벌벌떠느니 차라리 플랫폼을 옮기는게 좋을수도 있겠다 싶어서임


지금 투표 진행과정 보는데 싶갤, 라갤등 디시에 남아있고 싶다는 의견의 수가 너희들 생각이랑 다를수도 있음

어느 한쪽이던 결코 적은 수가 아님


내가 돈받고 일하거나 정치인도 아니고 모든 의견을 통합해서 항상 최선의 해결책을 찾지는 못하는데

솔직히 이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현재 시프트업 갤러리를 본진으로 삼기 위해서는

강간, 쥬지, 뷰지 이런 단어를 모두 금지어로 하고, 싶다글이 올라오는 족족 글삭차단을 하며

카페식으로 가면 사용 할 수 있음


여기는 그런건 없는대신 접근성이 떨어지고


지금 내 계획은 이주가 결정난다면 여기를 본진으로 삼으며, 니케 프로젝트 이브가 나오기 전까지 싶갤은 이정표 역할로 사용하다

그 게임 유저한테 주딱 넘기고


만약 싶갤을 쓴다면 여기를 데이터뱅크로 사용하며 쥬지, 뷰지 이런글을 자르면서 갤을 유지하는거임


어느쪽이던 의견 받고 피드백 해줄테니 너무 날세워서 몰아붙이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나나 다른 완장들이나 현생살면서 갤 복구작업도 하고 문의도 넣는 와중에

의견들 피드백 해준다고 멘탈 많이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