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사라는 업무 자체에 회의를 느끼고 비루파 아벨이랑 같이 속세로 들어와 사는 이야기가 보고 싶다

그런데 옆에 마침 인간계로 힘을 봉인당한채 귀양온 로키가 찾아오고

이사떡을 돌리는 중 카인 아벨 형제와 눈이 마주친 로키의 운명은?

스승의 쥬지크기를 눈으로 확인하고 군침 흘리는 비루파는 자기 스승을 12명의 축구단 아해들을 만들기 전까지 따먹을 수 있을까?

자기 제자에게 겁탈당할 카인의 미래는 어디로?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면서 오우야 거기 가능 오우야 하면서 팝콘 뜯으며 구경하다 니르르에게 쥐어박히고 끌려가는 아벨의 운명은?

그리고 구석에서 자기 로키님이 분노의 미리암과 오네쇼타를 찍는 모습을 묶인채로 관람하는 세멜레는 어떻게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