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 : 오토.
요일 이벤트 던전 : 오토.
온천 : 오토
듀얼 : 오토
럼블 : 오토 & 수동이지만 30판인가 40판 이상 n% 이상 승률만 유지하면 되서 수동한다 해도 시간 소모 적음.
리버스 : 오토.
상시 컨텐츠 다 돌린다 했을 때, 스펙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30분 정도 안팎임.
그 30분도 백귀야행 느릿느릿하게 돌아가는 오토가 잡아 먹는 시간.
네러티브는 수면런 돌리면 되고.
월드보스는 애초에 마경 조각으로 사고 싶은 매물 만큼만 코인 모으면 끝.
이 둘 또한 전부 오토지.
그리고 라그나 브레이크로 넘어 가면
차일드 풀 좁거나, 폭은 넓어도 한돌 낮은 애들이 집중적으로 빡세게 달릴 뿐.
이 마저도 본인이 원할 때 마다 접속해서 때려 팰 수 있고 2 : 30초 타임어택 빼고는 오토.
그래서 등장한 게 라그나 버스트다.
데청년 ~ 데창들 한테 라그나 브레이크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걸 억지로 붙잡게 만들어서 활성화 시키려고.
하지만 이것도 본인 스펙에 따라 도달하는 층수가 정해져 있음.
너는 라그나 버스트 깨려면 주말 상납해야 한다고 했는데, 저번 버스트 기준으로 들면 7천 ~ 1억딜로 20층 등반이라도 하려 했냐.
라그나 시즌 되면 바빠지는 게 아니라, 접속했을 때 할 수 있는 컨텐츠가 상시 대기중인 것 뿐임.
그리고 이 라그나 브레이크도 2016년 12월 28일 ㅡ 크람푸스 레이드로 등장.
사실상 2017년 1월의 컨텐츠들이 2021년 1월 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왔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데 조금이라도 새로운 컨텐츠를 바라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
왜 그런 사람들을 시간 많고 할 거 없는 토끼 공주 새끼들 이라는 뉘앙스로 몰고 가냐.
무슨 직장을 다니는지 모르겠는데 데차에 컨텐츠 하나 더 추가 된다고 죽을 수준이면
거긴 직장이 아니라 지옥이 아닐까?
내가 그런 직장은 다녀 본적이 없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