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두 형제가 엄마편 드는게 아니라


아 엄마 그만좀 하라고~


지겨워 죽겟다고 마왕 때리치고 애나보라고


로키새끼 삐뚤어진거 엄마때문이라고~


하면서 마왕레이드 전개로 가버리는거지~


미친 엄마와 철든아들의 숨막히는 대립과


어쩐지 집안싸움에 낀거같은 뻘쭘함 속에도


세계평화를 위해 싸우는 주인공 일행들


그와중에 모습을 드러낸 성물들과 데스티니차일드!


미트라가 각성을 하고 본모습을 한번더 되찾자


그건 알고보니 뒤이어 마왕된 마누라 등쌀이 지겨워 


성물들고 튄 사탄새끼였다...  


불구된 로키놈한테


암유어 퐈덜 하자


안돼 돼 돼 돼 돼 돼 돼-!


하며 지옥의 황천 깊은곳으로 떨어지며 


악마쟁탈전을 둘러싼 사건은 일단락 되는거지


결국 쟁탈전으로 찾으려던건 마왕의 남편찾기


1대 악마도 결국엔 미트라 즉 고대신이었던 자가


쉬러왔다가 쎅쓰한 르시페로랑 새끼치고 눌러앉고


신다운 절륜함으로 끊임없이 새끼치고 딸쳐서 나온게


악마들인거고 결국 신계도 지옥도 한민족이었숴!


훠훠훠 듣도보도못한 처음겪는 세상입니다! 


하면서 이상한 결말내고 끝내면...


안되겠지?


근데 신화들도 포장지 제거하고 천박하게 보면


진짜 씹덕 쓰레기 망상글 수준이던데


잘 포장하면 그럴듯할지도 모르겠어


아 또 생각을 존나 이상한 방향으로 굴리고 있다



골상까서 응원봉이나 모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