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말하고 바쁘게 일상보내고 있는데

주말이었어

늦잠자고 일어나니까 문따고 들어와서 우두커니 서서 날 물끄러미 보고 있는 전여친이 있더라
ㅈㄴ 화내고 당장 꺼지라고 했는데

ㅅㅂ 가끔 생각하면 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