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역이 심함


일본 카페에서 데차 한섭하는 보면 멋있다고 생각하려나?


일부러 일본 후쿠오카에가서 데차 한섭을 실행하는거임.


그리고 데차를 키는데 킬 때부터 카카오게임즈가 빠밤하고 뜨고 시프트업이 뜨면서 게임 브금이 웅장하게 울려서


카페안 일본사람들이 다 쳐다봄


"아레 데스티니이차이루도자 나이?"

("저거 데스티니 차일드 아니야?")


"푸푸 와아루도보스뎃키오 츠쿠루노모 무즈카시이 게에무오 아아 유우 칸코쿠진가 야루닷테?"

("풉, 월드보스 덱짜기도 어려운 게임을 저런 한국인이 한다고?")


"잇켄 쇼신샤나노니 도코카데 이라스토가 스키다토 유우 우와사오 키이테 아지미시요오토 스루 쇼신샤다네"

("딱봐도 초보인데 어디서 일러스트 아하다는 소문듣고 맛이나 보려고 하는 초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카페에서 초코파르페 하나 시킨뒤


6성6돌 풀 이그니션 한 덱 꺼내서 로키 월보 시작하고나서


일부러 3분 40초에 깬 기록화면 띄워놓고 내가 시킨 초코파르페 받으러 가면


주위 일본인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아 오카시쿠 나리소오다 산 분이나이니 롯키이오 츠카마에타"

("와 미쳤다 3분안에 로키 잡앗어")


"우운 우치노 마치데 이치반 우마이자 나이 코노 젠 츠이타치모 산 분이나이데와 모오 헤라세나잇테 잇타잔"

("아니 ㅋㅋ 우리 동네에서 제일 잘하는거 아님? 저번에 하루도 3분 안으로는 더이상 못줄인다고 그랬잖아")


"코노 히토 난오 시테이루 칸코쿠진다카라 콘나 지츠료쿠오 못테이테모 켄손니 난모 잇테나캇타다로오"

("이 사람 뭐하는 한국인이길래 이런 실력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아노 소코 와타시노 세키데스가.."

(..저기 거기 제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카페안 몰려있었던 일본 구경꾼들이


"스..스스..스미마셍!"

(죄..죄죄..죄송합니다!)


"오이!하야쿠 도케즈니 난시테루데스카!!"

(어이!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래도 이런 조명은 처음이지만 나름 멋있는척하며 그럼 다시 월보 단축하는건 더이상 불가능하지만 너덜너덜한 공책을 펴며 일본인들은 못알아보게 숫자,함수,루트,욕짓거리만 쓰며 멋있는척하는데..

그런모습을 보는 긴생머리에 백옥피부를 가진 갓 대학생된 스시녀가 자기 아이폰을 주며(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그러자 나는 한번 팅겨주며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공책에 "아 시발 드디어 나에게 스시녀가.."라고 적으면서 더 멋진척하려


유튜브 시프트업 영상이나 보면서



"기무라 횬타이.. 코노쿠라이시카 데키나이노카나"

("김형태.. 이정도밖에 안되나")

한마디 하고 있을 때


카페 여자 알바생이 나한테 다가오더니 (후쿠오카 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녀임)


"..사아비스데스"

(..서비스입니다)


하면서 카라멜 마끼아또 한잔 주는데 마끼아또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처음 카페 들어오셨을때부터 관심이 생겼어요 실례가 안되신다면 한번 만나주실수 있으세요?, XXX-XXXX-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