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텐가마냥 오나홀 컵 시리즈를 만듬


그리고 거기에 끼거나 메달아 쓸수 있는 


블루투스연동 동글 같은걸 만드는거지.  


그건 기기와 연동되고 


자이로 센서가 달려서 오나홀을 세우는지 눕히는지 뒤집는지


격렬하게 움직이던지 감지가 되는거임.


그리고 전용앱을 만들어서 특정 오나홀에 대한 컨텐츠를


파는거지.  컨텐츠는 오나홀에 코드로 동봉될수도 있고


전용 오나홀이 필요 없다면 좀더 싸게 코드만 구입도 되고.


폰이든 컴이든 전용앱을 깔고 오나홀 동글을 연동하면


자이로 센서에 오는 신호에 따라 앱에선 자세, 격렬한 정도를


분석해서 화면을 쏴주는거지.


정방향에선 정상위가 나오고 세워들면 기승위가


돌려들고 하면 후배위가 나온다던지... 


2d는 사실 구현이 좀 힘들꺼고 3d여야 될것 같은데


초기에 만들어내는게 빡세긴 하겠지만 씹덕시장 특성상


캐릭터와 콜렉션 욕구를 자극, 적극적인 콜라보를 한다면


끊임없는 컨텐츠에 끝없는 소비를 이끌어낼수도 있을꺼같음


물론


인생업적 컨텐츠 반응형 오나홀 개발 같은데


인생을 낭비할 능력자가 없을테니 안나오겠지


근데 생각만해도 머꼴 아님?


다양한 후배위 모션을 제공하는 스페셜 바리 오나홀


기승위에선 매도하고 후배위에선 빌고 


정상위에선 부끄러워하는 성격이상한 네반


다정한 순애쎅스 아라한...


근데 이걸 하려는 개발자도 성우도 뭐도 없을테니


망상이나 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