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에 들어오면 바로 치마속으로 얼굴 박고 냄새 맡고싶다


아둥바둥거리며 변태라느니 개같다느니 온갖 모욕을 하면서도 천천히 젖어가는 팬티의 냄새를 맡고싶다


양 허벅지의 힘으로 얼굴을 짜부시킬듯 쥐어짜내는 순간에도 냄새를 계속 맡고싶다


이윽고 절정이라도 한듯 움찔움찔 거리면서 힘이 빠지는 마스쟝의 팬티 위로 손가락을 휘적거려 애액을 듬뿍 묻힌 뒤


끈적끈적해진 손가락을 마스에게 보여주곤


'너, 쌓여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