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를 보면 그리스 신화에서의 이피스는 두 명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주변 사람들 아무도 여자인 것을 모를 정도로 완벽히 남장여자로 길러졌는데, 결혼 상대로 소개받은 이안테라는 여자와 사랑에 빠지지만 자신의 몸이 여자인 것을 들킬까봐 결혼을 미루다가 신에게 빌어 진짜 남자가 되고 이안테와 결혼에 성공한 이피스와

천민으로 태어났지만 귀족 아가씨인 아낙사라테를 사랑하게 되어 구애하나 아낙사라테가 받아주지 않아 자살하게 되는 이피스가 있다 (그 후 아낙사라테는 아프로디테에게 저주를 받아 돌이 되고 만다)

포모나 여신을 사랑했지만 매번 거절당하던 베르툼누스라는 신이 두 번째 이피스의 이야기를 포모나에게 들려주며 설득하여 포모나는 베르툼누스와 결혼하게 된다

데차에서의 이피스가 남장여자이고 스토리에 포모나가 등장하고 결혼 관련 스토리인 이유가 두 명의 이피스를 섞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