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지보지 노골적으로 쓰니까 싫은사람은 뒤로가기
"받아라 못된 뿔쟁이!"
"헹. 거기서 열심히 쏴봤자 내가 맞겠냐?"
"씨잉.. 나중에 올라가면 봐!"
시원한 물이 세차게 흐르는 산골짜기의 계곡.
여름을 맞아 세 자매의 산장으로 휴가를 온 악마는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열심히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서큐버스와 애니 빌리 자매를 바라보았다.
"쟤들은 어째 지치지도 않나보네. 아침부터 해놓고 점심 넘어서도 저러는 거 보니까."
아침에 계곡에서 잔뜩 물을 맞은 것만으로 지쳐버린 악마는 바위 위에 엎드려 누가 이길지를 생각했다.
"다비도 잘 하긴 하는데 리자보다는 아니라서 지겠네. 이기는 쪽한테 아이스크림이라도 사줄까?"
그런 한가한 생각을 하며 물총 싸움을 구경하던 악마의 눈에 문득 물방울이 방울방울 맺혀있는 애니의 가슴이 들어왔다.
"..."
거기에서 애써 시선을 돌리자 반바지가 내려간 줄도 모르고 물총을 쏘는 빌리의 엉덩이가 보였고, 그 옆에는 리자의 하늘색 수영복이 다 젖어 몸에 착 달라붙은 것이 보였다.
도저히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몰라하던 악마는 어느새 사라져있었고, 잠시 물총을 내려둔 애니는 그가 없어져있는 걸 보고 눈을 깜빡거렸다.
"아까까지만 해도 저기 있었는데?"
"뭐라고 하셨습니까 스승님?"
"아무것도 아니야. 아, 이제 쯤이면 수박이 다 시원해졌을텐데 그거 먹고 있어. 난 잠시 산장에 다녀올테니까."
"빨리 와 스승님! 안 오면 다비가 다 먹어버릴테니까!"
기운찬 다비의 머리를 쓰다담어준 애니는 수박을 가져다던 아래로 향하는 셋을 보곤 산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으.. 한 번 신경 쓰이니까 계속 신경 쓰이네."
그동안 방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있던 악마는 아른거리는 그녀들의 모습에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상념을 날려보냈다.
"한 숨 자자. 자고 나면 덜 생각나겠지."
"뭐가 덜 생각난다는 거니, 꼬마?"
갑작스레 들려오는 목소리에 놀란 악마는 이불을 끌어올리며 문 쪽을 바라보았다.
"어, 언제 온 거야 애니?"
"방금 왔단다. 근데 뭘 그렇게 놀라니?"
수건으로 닦지도 않고 바로 온 건지 배를 타고 내려와 뚝뚝 떨어지는 물을 본 악마는 몸을 돌려누웠다.
"그, 그런 거 아니야."
"흐응.. 그렇니?"
발의 물 때문인지 챠박챠박 하는 소리가 점점 다가오자 악마는 긴장이 돼 이불 안에서 몸을 잔뜩 움츠렸다.
하지만 멈추는 일 없이 그대로 침대에 걸터앉은 애니는 악마의 귀 옆으로 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미안해 꼬마. 빌리는 그런 걸 잘 모르거든. 나도 눈치채는 게 느렸네."
일부러 숨결을 귀 사이로 불어넣으며 속삭이는 말에 귓바퀴가 빨개지자 애니는 귀엽다는듯 웃으며 이불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애, 애니! 이불 다.."
"쉿. 더 말하면 안 해줄거야."
그 말에 입을 다무는 악마의 귀에 입을 맞춘 애니는 바지 위를 천천히 쓰다듬었다.
"어머. 벌써 이렇게 돼있네. 우리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니?"
"..."
"얼굴을 이렇게나 빨갛게 해서는. 이제 이불은 그만 치워버리지 그러니?"
악마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이불을 훌러덩 던져버린 애니는 뒤에서 그를 끌어안았다.
"후훗. 설마 꼬마랑 같은 침대에 누울 줄은 몰랐는걸. 꼬마, 고개 이리로 돌려보련?"
왼손으로 악마의 고개를 부드럽게 돌린 애니는 말랑한 입술로 그의 입을 덮었다.
놀란 악마가 동그란 눈을 하자 눈웃음으로 대답해준 애니는 혀로 그의 입을 벌리며 들어갔다.
"음, 으응.. 츄릅, 츕.."
혀로 악마의 입 구석구석을 살피며 오른팔을 내린 애니는 악마의 바지속으로 살며시 손을 집어넣었다.
"읍, 으읍!"
악마가 가벼운 반항을 하자 애니는 손으로 그의 머리를 지그시 눌러 얼굴을 완전히 밀착시켰다.
그리고 집요하게 입 안을 공략하는 혀의 교묘한 움직임에 악마의 눈이 탁 풀리는 걸 본 애니는 부드럽게 그의 자지를 손으로 쥐었다.
"읏, 으음..츕,,.. 후아.. 어땠니 꼬마?"
얼굴까지 새빨개진 악마의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춰준 애니는 침대의 아래로 내려가 바지를 벗기며 말했다.
"처음은 손으로 빼줄까? 어디로든 괜찮단다."
장갑을 낀 손을 동그랗게 오므리고 유혹하는 애니의 말에 악마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손, 으로..."
"내 손이 마음에 든 모양이구나. 장갑은 끼고 해주련?"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이는 악마의 반응에 화장대로 간 애니는 로션을 꾹 짜 손에 펴발랐다.
"더 좋은 게 없어서 말이야, 이럴 줄 알았으면 준비해둘 걸 그랬네."
애니가 로션을 바르는 사이 몸을 일으킨 악마는 자신의 다리 사이에 앉는 그녀를 기대감과 걱정 섞인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이건 물총 싸움과 다르지만, 그래도 봐줄 생각은 조금도 없으니 허리에 힘 꽉 주렴."
그런 애니의 말이 무색하게 차가운 로션과 함께 탄력있는 장갑의 촉감이 자지를 감싸자 악마는 바로 허리가 빠져 두 팔로 침대를 짚었다.
"꼬마는 물총 싸움만큼이나 여기도 약한 모양이네."
악마가 그러든 말든 애니는 그의 자지를 쥐고 위아래로 손을 흔들었다.
뿌리 끝까지 내려갔다가 귀두까지 올라와 귀두밑을 훑고 지나가는 손놀림에 악마는 연신 허리를 움찔거렸고 곧 조용한 방 안은 찔꺽거리는 소리와 악마가 가끔 내뱉는 신음으로 가득 찼다.
"귀여운 소리를 내네, 꼬마."
끈적거리는 로션이 뿌리부터 귀두 끝까지 모두 펴발라지고 장갑을 낀 손이 계속해서 자극을 해오자 그 쾌락을 참지 못 한 악마는 다리를 벌벌 떨기 시작했다.
"내 손이 그리 좋으니? 칠칠지 못하게 다리를 떨고 말이야."
잠시 손을 멈춘 애니는 한 손으로 자지를 쥔 채 다른 손의 손바닥으로 귀두를 비벼댔다.
"아윽! 읏.."
"꼬마에겐 너무 강한 자극이려나? 어때, 이대로 가버리고싶니?"
악마가 고개를 끄덕이자 애니는 자지를 쥔 손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 내 장갑 낀 손 안에 마음껏 싸렴. 참거나 할 생각은 안 해도 된단다."
애니의 말에도 악마는 밀려오는 사정감을 참기 위해 허리에 힘을 주었지만 이내 더 이상 견디지 못 하고 장갑 안에 흰 정액을 싸내었다.
자지가 움찔거리며 정액을 토해내는 와중에도 애니는 손을 움직이길 멈추지 않았고 악마의 절정이 끝나고나자 손을 멈춘 애니는 귀두를 문지르던 손을 펼쳐 악마에게 보여주었다.
검은 장갑 안에 흰 정액이 로션과 섞여 질척이고 있는 음란한 모습에 침을 꿀꺽 삼킨 악마는 이어지는 애니의 목소리를 들었다.
"기분 좋게 쌌니? 대답을 들을 필요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화장대에서 물티슈를 가져와 로션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청소해주던 애니는 댜시 부풀어오르는 것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한 번 빼준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다음은 어디로 해줄꺄?"
부에에에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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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산장 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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