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스킨 사면 좋긴한데 안사도 문제될건없음
카르타는 pvp용은 프리즘이 좋긴한데 당장 광속 쓰는애가 없어서 넘겨도 될거같고 우만세같은 애들은 레이드패턴따라 4개씩 준비하면 좋긴한데 얘도 급할건 없고 카르타는 강화도 부담이라 니맴임

카르타는 50레벨 올리는거 자체가 고역 그 자체라서, 정말 필요한것들만 사용한다고 보는게 편함.
뭐 물론 매 상황마다 프리즘 카르타로 돌려가면서 쓰면 좋긴 좋지.

럭셔리 썸머는 딱 한마디로 요약가능. 님이 PVP에 광속성 차일드를 사용하면 쓰는거고 아니면 안쓰는거임.
우만세는 솔직히 있으면 좋긴한데 없어도 별영향이 없는편임.

우만세 고평가 안해주는 이유를 나열해봄.

일단 HP/방어도가 아닌, HP/민첩이라 레벨링 해줄 가치가 높진 않음.

효과도 '거대보스 지속피해 계열 회피율 증가'이긴 하지만, 사실상 레이드에서 밖에 못씀. 
(월보의 경우 아군 차일드 대상으로 해로운효과 저항 -70% 버프가 '전장버프'로 존재하는편임. 마찬가지로 월보전용 카르타인, [아호기담]도 '해로운효과 회피율 증가'라는 효과를 갖고 있으나 똥쓰레기임.)

결국 레이드에서만 쓴다는 소린데, 1번째로 중요시해야할점은 우리가 레이드에서 최우선으로 신경쓰는건 '지속피해 계열 해로운효과'가 아니라 '무력화 계열 해로운효과'여야 함. 힐 스킬이든 공격 스킬이든 백날 갖고 있어봐야, 침묵/혼란/감전/강타 등등의 스킬을 맞아버리면 스킬자체를 못쓰는데 의미가 없음.

2번째로 중요시할 점은 레이드 메타에서 실효성을 챙길수 있느냐임. [화속성 보조형 페일노트], [암속성 보조형 이브], [수속성 보조형 레오], [광속성 보조형 보탄]은 스킬에 '해로운효과 피해 보호막'이라는 스킬이 달려있음. 즉, 목속성 덱을 제외한 다른 속성들은 지속피해 메타로 유저들을 얼마든지 까다롭게 만들수 있는점임. 

실제로도 제 기억속에서도 카라라트리, 카두케우스 레이드 때는 지속피해 계열 해로운효과가 유저들을 좀 괴롭혔었음. 우만세도 카두케우스때 출시함. 하지만 카두케우스때도 침묵때문에 레오에게 리더버프를 주고, 해로운효과회피율 세공까지 다 때려박았으며 딜러를 니르티로 사용했을경우 '광폭화' 드라이브를 통해 해로운스킬들을 전부 무시했었음. 결정적으로 카라라트리때는 우만세가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카두케우스는 레이드 버스터때나 지속피해를 신경썼다는점.  

 현재 12월7일 기준으로 레이드 수속성/목속성. 두 속성은 레이드 덱 구성시 '노말스킬로 회복'을 담당해줄 차일드가 마땅히 없는편임. 아네모네, 로빈이 있다는점에서 반박을 할 수 있으나  얘네들은 구성에 따라 픽이 갈리는데다가 그냥 '드라이브스킬로 회복'을 해주는 비루파, 시트리, 아우로라 등에 의존하는 편임.


4줄 요약 : 

화속성 레이드보스(유저기준 수속성 덱)에서는 현시점에서 쓸 여지가 있다고 봄. (레오의 리더버프효과에 '해로운효과 회피율증가'가 붙어있음.)
하지만 신규 수속차일드가 회복스킬을 하나라도 가지고 나온다면 가치는 더 떡락할거임.
이렇든 저렇든 쓴다고 치더라도, S등급인 '해로운효과 회피율 증가' 세공이 없다면 어차피 효율 떡락.
어차피 신규카르타 저격한답시고 카르타 뽑기 하게 되면 5성 카르타는 금방 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