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옛 친구와 동료들이 모두 악마의 계략에 당해서 쓸려나갔음에도


정정당당하게 고발하여 처리하고자 퇴마사협회를 불러오고 그곳의 학생회장인 바토리를 섭외함


물론 혐토리 씨발년이 악마인걸 모른건 갤주님의 실책으로 볼 수 있지만 혐토리 썅년은 마력이 있는데로 다 빨려나가서


거의 인간과 유사한 수준이라 어쩔수 없었지. 


미트라도 마력이 없으면 다들 인간인줄 아는거 보면 그럴듯하지.




그래서 뷰지에서 즙만짤줄아는 세멜레를 참교육시키나 했지만 썩어빠진 퇴마사협회는 이미 악마의 편이었고 


혐토리 개썅년마저 배신해서 완벽하게 퇴로를 차단당한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상황


그런 상황에서 갤주님은 모든걸 내려놓고 포기할수도 있었지만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거대하고 악마와 손을 잡은 퇴마사 협회에대한 정의감에 의해 어쩔수 없이 행동에 나서신 것


심지어 코스모필드를 썻으면 혐/토/리 세/멜/레 로 반갈죽이 가능했지만 


갤주님께서는 자신의 그릇을 한탄하시고 정정당당하게 샤먼의 자세로 싸움에 임하셨지


하지만 결과는?


개미친보빔과 말도안되는 개막장 세멜레의 학생을 위한다는 말도안되는 명목으로


너무나도 허무하게 붕어하심


그야말로 너무나도 원통하여서 그 스토리를 보던 데창들도 갤주님의 심정에 격히 공감했었지.



그래서 아라한님이 갤주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