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애들은 이제 갈때 돼서 갔으니까 호상이야 호상~ 하면서 추억팔이 하면서 술잔 박치기 하면서 껄껄 하는데


우리는 사이좋게 손잡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떨어진 철근에 쳐맞아서

온몸이 관통 당하고 가버리는 바람에 씨발 분노만 하고 있냐.... 


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