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잠시나마 잊고싶어서 시작한게 게임인데

언젠가부터 게임사 행보에 따라 감정소모를 하는게 현실의 짐을 더해주기 시작했음

게임이란게 참 적당히 즐기면 좋은데 과몰입 하는 순간 독약도 이런 독약이 없는듯

취미라는것조차 책임과 결과가 오로지 나한테서 비롯되어야 한다는걸 너무 늦게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