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보고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지금 글의 내용만 보고 판단할때는

누가봐도 합의본 성관계가 아닌데

애초에 거부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이지도 않고


근데 왜 글쓴이는 꾸준히 ㄱㄱ이 아니고 합의적 성관계라고 하는거지?


이게 제일 답답한 부분..


 당시 나이가 21살이었다고 직접 언급하는걸 보면 스스로도 완전한 합의가 아니었다는걸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다는 건데



글쓴이 마음에 상처 많이 입어 보이는데 진짜 힘내라는 말밖에 못 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