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겜 시작한 이유가 오로지 성인 게임이라는 이유 하나였기 때문에 혈라 아네모네로 쥬지 빳빳히 세우고 다녔음

이제까지의 김치겜에선 볼 수 없었던 그 선정성이 너무 좋았어


그런데 혈라 나간다니 일러도 참 밋밋해지겠구나 이제 뭔 일러로 딸치면서 겜하지? 싶었는데 제자인 지그가 들어왔대.

데뷔작이 뭐였지? 기억 안 나는데 여튼 시트리? 예쁘긴 한데 야하진 않잖아. 목트리도 마찬가지구.  


그런데 구미호에서 포텐이 확 터지더라. 육덕 거유충인 나도 가끔은 혈라 육덕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구미호는 그게 완급조절이 완벽하더라고. 갤에서도 여론 엄청 좋은건 당연지사 거기에 성능도 좋아 일본어투로 조금 까이긴 했지만 난 씹덕이라 그것도 좋았음.


그러다가 클로토 봤는데 진짜 이게 나는 지그 일러의 완성판이 아닌가 싶어. 구미호는 자세 때문에 맘마통에만 시선이 집중되는데 클로토는 갈비뼈까지 다 보이잖아. 저 얇은 허리와 거대한 맘마통의 극명한 대비가 진짜 너무 좋아. 허리 너무 얇으면 raita 처럼 호불호 갈리기도 하는데 클로토는 허리와 맘마통의 완급 조절이 진짜 기가 막혀. 부러질 것 같이 얇은 허리에 어울리지 않는 빅-맘마통. 

포인트로 갈비뼈와 가슴점까지 퍄...



요약 : 지그센세 너무 좋아 혹시라도 니케 프로젝트로 가지마 영원히 데차 그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