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벌 보다가 울었다ㅠㅠㅠㅠㅠ

마지막 스토리까지 다 보니 이젠 찐으로 끝이란 생각이 드네

상아 얘기하는 거랑 마지막 삼큐버스 재회 씬 ㄹㅇ 아련하고 다 보고 나니 지금까지 있던 데차 병크 머리속에서 다 미화됨ㅋㅋㅋㅋ

몇 년간 데붕이들이 모나 못 생겼다고 구박했지만 그래도 역시 뿔쟁이 옆에 모나가 있어야 해 삼큐버스 다시 돌아온 거 ㄹㅇ 가슴이 웅장해진다

마지막에 다비가 말한 것처럼 언젠가 다시 만날 기회가 있겠지...? 시발 진짜 사랑했다 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