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은 걍 취미지만 내 소설을 쓸 때는 무조건 퇴고를 2번 이상 함


표지까지 장식한 마스코트격의 주연을 스토리에서 통째로 삭제시키는 건 정말 힘들었어


3권분량 통째로 고치고 아쉽기도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해야할 일이었어


해밍웨이가 말했듯 사랑하는 걸 죽여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