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로부터의 위협

숙•적•출•현!

잇달아 일어나는 싸움에 아이기오몬은 지쳐 있었다.

아이기오몬 : 타이탄족에 올림푸스 12신...어째서 날 노리는 걸까?

아이기오몬 : 단지, 내가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는 것만을 실감할 수있어.

짐승! 그것도 환수의 기척!

아이기오몬의 예민해진 감각이 타이탄족의 살의를 눈치챘다 

히포그리포몬 : 과연, 플루토몬님이 위험시하는 이유를 알겠군요.

히포그리포몬 : 아이기오몬의 진화 능력, 이 이상 각성하면 위험합니다.

그리포몬 : 아이기오몬!!

그리포몬 : 디지털 월드 일리아스를 위해 네놈은 죽어줘야겠다!

아이기오몬 : 일리아스? 무슨 소리야? 왜 나를 노리지?

그리포몬 : 이그드라실의 월드에있는 네놈과는 관계 없다!

그리포몬 : 왜냐하면...여기서 죽을 테니 말이다!

공격해 오는 두체의 환수를 노려보는 아이기오몬.

각오는 이미 되어있었다. 이 싸움을 끝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