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헌터


올림포스 12신의 한위, 불카누스몬.

대장장이를 관장하는 그는 지금 슬럼프였다.

불카누스몬 : 잘 와주었다 총잡이들이여.

지드가루몬 : (내건 총이 아니라 포지만...)

불카누스몬 : 나는 궁극의 검을 만들기 위해 디지몬의 검을 연구하고 싶은 것이다.

불카누스몬 : 제군들은 디지몬이 가진 검을 사냥해 모아주지 않겠는가.

어벤지키드몬 : 엥? 우리가 왜?

어벤지키드몬 : 검객인 디지몬한테 검을 달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겠나.

어벤지키드몬 : 그게 아니라, 우리한테 메리트가 없잖아!

불카누스몬 : 지오그레이소드같은거 땅에서 나온다는게 이상하지않나!

불카누스몬 : 엄청 궁금하잖아!

어벤지키드몬 : 알게뭐야! 샤인그레이몬한테 물어봐!

불카누스몬 : 그런데 제군들......

불카누스몬 : 베르제브몬의 애총 베렌헤나를 내가 만든 건 알고 있나.

불카누스몬 :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검이 생긴다면......다음은 제군들의 총 차례다.

아스타몬 : 뭐...라고...?

어벤지키드몬 : 좋다, 불카누스몬! 너에게 협력하겠다!

불카누스몬 : 훌륭하다. 너희들의 협력에 감사하지!

이때는 아무도 몰랐다.

만족스러운 검이 완성되면 다음은 총이 노려진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