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도를 애널에 넣어서 방광자리를 찾으라던지 아니면 민감한 상태에서 계속 건드리라는 등 여러 조언을 받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 시오후키도 물이기 때문에 하기 전에 물을 어느 정도 마시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음.

나 같은 경우에는 시작 전에 500ml 짜리 물 2병을 간격 두고 마셨어...

그리고 예민할때 건드리는건 맞는데 자료 찾아 본 것과는 달리 굳이 지속적으로 건드리지 않아도 되고 조금씩 천천히 흔히 말하는 깔치면서 만져줘도 신호가 슬슬 오면서 충분히 되더라.

근데 이때까지 접한 자료와는 다르게 갑자기 하읏! 이러면서 싸는게 아니라 점점 간지러워 지면서 조용히 줄줄 새더라고 그게 좀 아쉽긴 했어.

그래도 이때까지 못했던거를 4년만에 한거는 진짜 만족함.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터득했으니 즐기는 일만 남았네?

아 그리고 오늘 산 골프공 프로젝트는 연기를 좀 해야 할거 같다... 그 이유는 한숨 자고 몇시간 뒤에 올릴게...

이야기 보따리 다 풀어버리면 좀 아쉽기도 하고

밤 10시 쯤 부터 지금까지 헛짓거리하다가 피곤해서 자러간다...

끝으로 시오후키 조언해준 우리 그... 일단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