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드라이 채널에서 말하는 상기증이라는 거임. 나도 첨 시작하고 한 1년? 정도는 그 느낌 계속 느낌. 첨엔 ㅅㅂ 전립선염인가 뭐 그런건가 싶었음. 통증은 아닌데 전립선이 웅~~~~ 하는 것처럼 자꾸 자극을 보냄. 사실 일상생활 하는데 방해가 되는 느낌이라 안 느끼고 싶은데 뭐 강제로 없애는 방법은 없는 것 같고 잠깐 자면 빨리 없어짐. 엄청 심할 때는 밤에 잘려고 누웠는데 그 느낌 땜에 잠을 못 자서 중간에 일어나서 다시 애널 자위 하고 잔 적도 있음. 이론적으로는 전립선을 가만히 놔둬야 빨리 진정될 것 같은데, 간지러운 부분 긁는 것처럼 애널 자위 하고 나면 좀 느낌이 약해지는 것 같음.

근데 꼭 애널자위 하고 난 뒤에만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타지역 갔다가 며칠 못 했을 때 집에 가는 길에 엄청 느껴짐; 일종의 발정 난 것처럼. 
그리고 어느샌가 그 느낌 안 느껴지게 됨. 딱히 어느 기점인지는 모르겠는데 걍 하던대로 하다 보니 더 이상 그 느낌 안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