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이어붙여놓은 것처럼 생긴 조그만 딜도

싸구려 딜도머신에 사은품으로 딸려와서 쓰지도 않고 몇개월째 처박아뒀거든

재질도 싸구려고 크기도 너무 작아서 전혀 시야에도 없었는데

에네그마로 데우고 풀어주려고 저 딜도 넣어보니까 전립선을 핀포인트로 긁으면서 미친듯이 자극이 오더라 와..


평소에는 핸즈프리도 시오후키도 두번에 한번 성공할까말까인데 저거 살짝 넣다뺏다하는것만으로 한 삼분만에 두번은 싸버렸네


그런데 막상 국룰머신에 연결해서 넣어보니까 엎드린 자세에서는 아무것도 안느껴지더라


자세+딜도모양의 궁합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멈출수가 없다ㅋㅋ

애널비즈를 원래 좋아하긴 했는데 동그란 모양이 이정도로 나한테 좋을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