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겜의 버퍼/디버퍼 구분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음
첫 번째는 아군을 보조하는 마빌리티가 있는가?
두 번째는 공업/방깎계열 기술을 배우는가?
아군 보조 마빌리티는 크게 SP 펌핑, 데미지 증가, 스텟 증가 등이 있음
여기까지는 그냥 보면 단번에 대충 각이 나옴
중요한건 공업/방깎계열 기술을 배우는지의 여부인데
이건 캐릭터마다 전부 다르기에
기술 습득-마법 탭에 들어가야 제대로 조회가 가능함
여기서 공업 계열 기술(브레이브 하트, 매직 업)이나
방깎 계열 기술(아머/레지스트 브레이크)을 배워야
비로소 서포터 적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
물론 인플레가 진행되면 자체 버프기도 많이 달고 나오고
그에 따라 마법 기술들도 큰 의미가 없어지지만
한섭 기준으로는 한동안 저 기술들에 크게 의존하게 될 거
그렇다면 저 기술들은 어떻게 배우느냐가 문제인데
옆의 숙련도로 습득 탭을 보면 알겠지만
마법 기술은 지팡이(마물은 마물 마법) 숙련도가
지정된 레벨에 도달하면 배우게 된다는걸 알 수 있음
다만 현 절대다수의 서포터 캐릭터들은
필요 레벨보다 지팡이 숙련도 상한이 낮다는게 문제
여기서 필요한게 바로 WM 상한 돌파로
필요한 만큼 마나를 소모해서 상한을 올리면
비로소 숙련도를 더 올려서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음
(상한과 별개로 숙련도는 스스로 올려야 함)
다만 WM 상한 투자에는 한계가 있고
한번 투자하면 되돌릴 방법이 전무하기에
결정하기 전에는 신중한 고려가 필요함
(참조: https://arca.live/b/disgaearpg/69160208?category=%EA%B3%B5%EB%9E%B5%2F%EC%A0%95%EB%B3%B4&p=1)
일단 브레이브 하트/매직 업을 배우는 캐릭터들의 경우
어지간하면 투자를 해도 손해는 안 보는 편이지만
어디에나 예외는 있으니 애매하면 꼭 물어보는게 좋음
일단 현 통상/플래티넘 뽑기의 서포터 캐릭터들은
(후카, 우사리아, 라하르양 등)
전반적으로 이렇게 투자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지만
폭군 발바트제를 비롯한 페스한정 캐릭터들은
설령 적성이 있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어지간하면 우선 딜러로서 육성하기를 권함
(각성 로잘린드 정도가 그나마 예외)
현재는 파티 편성이 큰 의미가 없지만
조만간 레이드가 등장하면 서포터의 육성도 꽤 중요해지기에
미리 알아두면 좋겠다 싶어서 간단하게 정리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