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스 오더 채널

재탕 제외하고도 말하고싶은 부분은 있음 노말초반은 오빌로트가 중점 하드는 베카가 중점


오빌로트가 주목받는 시나리오에서 오빌로트 사상은 아주조금 향첨가정도로만 들어가있고, 얘가 하늘의 기사가 뭔지 설명을 했으면 당연히 그 다음은 그에걸맞는 용기나 희생정신을 보여주는씬으로 이어지는게 연출정석일텐데 얜 라푼젤마냥 1시에 데리러와쥬세용 하고 구출받고끝남, 평소에 베카 센루에게 전열을맡기고 빤스런을치는게 일상이라던데 평가가 별로 달라지지않는듯


3챕터하드는 베카가 주인공인데 그냥 기억잃고 방황하는 수동적히로인의 면모만을 보여주고있으며 전혀어떤 존경심이들거나 감동을 줄만한 언사와행동을 찾아볼수없고 후반 클라이막스 장면에서는 갑자기 베카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베카는 최고로 빛나고있어! 하니까 주변인물들이 오오 베카님 멋있습니다 뭐야 너무멋있잖아 추켜세우던데 솔직히 매우 부자연스러웠다는거빼고 잘기억은안남 아무튼 캐릭터에게 매력을줄만한 서사는 전혀 생각하지않은채 억빠를 하려하다가 벌어진참사 차라리 V5가 주인공을 당장 죽여버리러달려들때 베카가 그년심장에 칼꽂아버리고 미안해 하지만 이게지금 베카가 해야할일이야 너도 시크릿커맨더도 친구지만하면서 말잇못하고 쳐울고있는걸 v5가 뒤져가며 위로해주고 주인공이 시발 더좆됐네하고 회귀타는게나았을듯


아무튼 스토리가 강점인게임이 스토리는 숨겨야되는게임으로 변하기전 다른곳보다먼저 힘을주고보강해야하는건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