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스 오더 채널

지금 사태를 정리하면
 
1. 오버부스트 스튜디오는 중국 회사인 센추리게임의 한국 지사인 센추리게임코리아 소속이다.
 
2. 센추리게임코리아 인원중 반 이상이 오버부스트 스튜디오 개발인원이고, 디버스오더 말고 따로 서비스하는 게임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센추리게임코리아 = 오버부스트 스튜디오다.
 
3. 센추리게임의 모회사는 '세기화통'이라는 곳으로 자본이 많은 회사다.
 
4. 디버스오더 핵심 개발자들은 대부분 박PD의 인맥으로 보인다.
 
5. 디버스오더는 모회사가 중국 게임회사라서 한국섭은 테섭 수준으로 스몰런칭을 하였다.
 
6. 그런데 아무리 테섭 취급이라도 테섭 결과가 개판이었다. 아무리 모회사가 자본이 많아도 테섭이 개판이면 손절각을 볼 수 있다.
 
7. 그리고 2월부터 개발자노트가 안 올라오기 시작했다.
 
8. 그리고 3월 초에 갑자기 박PD QA가 안 올라온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그런데 이유가  
"다만, 급작스럽게 내부 사정 및 박PD님의 일신상 이유로
약속된 일정으로 진행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9. 디버스 오더가 성적이 안 좋아서 모회사가 손절하거나 박PD 탈주라는 가설이 생긴다.
 
10. 마침 업데이트도 끊기고 픽업도 안 바뀌고 결투장 버그 유저도 안 고치고 있다.
 
11. 그래서 검색을 하니까 개발자노트에 글 올리던 수석기획은 2월달에 그만두었고(출처 : 센추리게임 링크드인)
 
12. 박PD도 조금 전까지는 경력에 현재까지로 표시되던게 2022년 3월로 바껴서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출처 : 박PD 링크드인)
 
13. 현재 인터뷰나 카페에서 이름이 공개된 디버스오더 개발자는 3명이고 링크드인에서 검색이되는 2명이 그만두었다.(PD와 수석기획)
 
14. 센추리게임코리아의 게임잡 채용페이지는 예전에는 디버스오더의 전 개발 직군을 모집했지만 얼마전부터 신규 모바일 개발자를 모집중이다.
 
15. 개발하는 신규 모바일 게임은 방치형RPG. 서브컬쳐. 스토리
 
16. 모집하는 직군은 유니티 클라이언트와 VFX 이펙터. 신규 모바일 게임 개발치고는 모집하는 분야가 꽤 적다.
 
17. 아마도 디버스오더의 에셋을 재활용해서 방치형 RPG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18. 디버스오더 서비스는? 핵심 인력들이 탈주하고 성적도 안 좋은데 해외섭을 오픈할 이유도 없고 테섭을 계속 열 필요도 없으니까 이대로 노 업데이트로 서버만 열어놓다가 섭종 공지 올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