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산에 갔다오고 나서 매일 산에 가기로 했다. 어제는 정상 말고 올라가는 중에도 몇 장 찍었다.
어제는 정상만 보고 올라갔는데 오늘은 중간에 매바위에서 몇 장 찍음.
민속신앙 ㄷㄷ
백화산에는 태을암이라는 작은 절이 있다.
여기가 바로 동문리 마애삼존불이 잠들어있는 그곳이다.
이래봬도 약수터도 있다. 근데 저걸 먹는 사람이 있으려나...?
정상에서도 한 컷. 저 멀리 바다도 잘 보인다.
여기서 어렴풋이 서산 시내도 보이는 걸 알 수 있다.
산에 가니까 공기가 맑아 기분이 상쾌해지...기는 개뿔 바로 옆이 화력발전소다. 그래도 운동도 되고 기분 좋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