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는 26일부터 방사청 대전 이전에 대한 이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청의 이사는 지난해 3월에 있었던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후보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선거공약에 대한 실천과제의 일환이다.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윤석열 정부의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31일 방위사업청을 대전 이전공공기관으로 지정해 오는 2027년까지 정부대전청사 내 유휴부지에 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하게 됐다.

현재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방사청의 이전과정을 보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차적으로 이번 舊마사회 건물에 대한 노후시설 개선공사가 끝나면 방사청 직원 중 지휘부, 정책부서 등 200여 명이 입주한다.

이어 2027년경 대전청사 내 유휴부지 내 신축 건물이 준공되면 107과 1,624명이 이 신축 건물로 입주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말부터 방사청과 대전시는 현재 임시 입주 건물에 대해 준비를 해 왔고 특히 대전시 창업진흥과 등은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1층(공용공간), 그리고 8층부터 12층까지에 대해 137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26일)부터 시작된 이사는 오전 8시 50분경 첫 차가 임시 입주 건물로 진입한 가운데 40분 간격으로 이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오후 5시경까지 약 10여 대의 이사 차량이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지는 이번 방사청의 대전 이사와 관련해 ▲이사 시작 시점(과천) ▲26일부터 진행되는 이사 계획 ▲이사업체 현황 등을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답변이 없다.

또 입주 공간 중 1층(공용 공간) 출입 취재에 대해 잠깐 본지와 방사청 간의 논쟁이 있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이거 이외에도 비슷한 뉴스가 있는데 제목이 좀 웃겨서 가져옴

중도일보 - [기고] 대전에 K-방산의 바람이 분다 (joongd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