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모사데그(1882~1967)

모사데그시절, 이란은 석유 국유화로 서방과 갈등을 빚었는데 석유를 원하던 미국이 팔라비 왕을 지원해 팔라비 정권이 세워진다.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1919~1980)

팔라비가 왕이 되며 이란 제국은 친미국가가 된다




이란항공은 B707, B727, B737, B747을 도입하며 중동 최고의 항공사가 된다.

근데 호메이니가 나와서 이란 혁명을 일으키고 이란이 반미 국가가 된다. 1979년, 대사관 인질극으로 이란-미국 국교는 단절된다.

이란이 혼란할때를 틈타 이라크가 이란을 공격한다. 이란항공은 전쟁이 끝날때 까지 운항이 중지된다. 전쟁중 이라크가 실수로 미국 USS 스타크를 미사일로 쏴 37명이 사망하며 미국의 교전 수칙이 공격적이게바뀐다.


1988년, 이란과 이라크는 정전협정을 맺는다. 그러나 새뮤얼 B.로버츠함이 이란 기뢰에 의해 손상되자 미국은 샤한드함을 격침시키며 사마귀 작전이 시작했다. 그래서 호르무즈 해엽 근처 반다르압바스 공항엔 이란공군의 F-14들이 대기중이게 된다.

그러던 중 USS 빈센스가 실수로 이란항공 655편 A300B4를 F-14로 오인해 격추시켰다.

이란이 반미감정이 매우 심해졌고 이란항공의 기존 노선들은 다른 중동 항공사에게 뺐겼고 2002년 핵개발이 알려지며 노후 비행기들밖에 운영하지 못하게 된다.

EP-IBS A300B2. 비행기의 기대수명 20년의 2배인 40년째 헌역으로 운항중

2015년, 핵 협상이 진전을 보이자 신형 비행기를 도입하게 된다.



그러나 A321, A330, ATR 72를 겨우 도입하자마자 제제가 다시 시작하게 된다.

올해 초, 미국이 이란 실세 카셈 솔레이마니가 공습으로 바그다그 국제공항에서 사망. 이란이 빡쳐서 핵협약 탈퇴하고 보복으로 이라크 미군 기지 공격. 그런데 이란은 32년전 미국의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바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보잉 737-800을 격추시킨다. 이란이 반미 세력이 힘을 잃게 된다. 그런데 코로나로 조용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