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 그런 거창한건 아니고 접목한거래.


이거 생각나네. 어릴땐 유전자 조작인줄 알고 되게 신기하게 봤는데...

진짜 유전자 조작 된다 해도 비료소비2배라 정말 땅없을때나 쓸거라는 말 듣고 실망했지만.


옛날엔 유전자 기술을 식량난 해결해줄 마법이라도 되는 것처럼 묘사했는데

요샌 또 유전자조작 음식이라 하면 욕부터 먹더라.



+ GMO 얘기 나와서 짤 더 추가함.

야생밀


야생벼


야생 당근



야생 옥수수

야생 수박(딴커뮤에서 그림이라 의심하는 글도 보이길래 사진 첨부)



4천년전 복숭아와 지금 복숭아


야생 오렌지



야생 바나나


야생은 아니지만 우장춘 박사가 개량하기 이전의 배추


중세때까지도 개량이 덜 되었던 돼지



조작되었다고 안먹으려 한다면 저런거나 먹고 살아야지.

이미 현실의 농산물 자체가 수천년간 개량을 거듭해서 이렇게 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