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된 편견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사탕을 먹는 대신 럭키 스트라이크를 피운답니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https://namu.wiki/w/%EC%9E%90%EC%9C%A0%EC%9D%98%20%ED%9A%83%EB%B6%88


자유의 횃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이론을 정립했던 그의 조카 에드워드 버네이스가

담배 매출을 늘리기 위해 페미니즘을 이용한 PR.


여성의 흡연을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얻는 것으로 포장하고

심지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처럼 PR하여 매출을 두배로 올린 바 있다.


버네이스는 이것 말고도 프로이트의 이론을 여러가지 심리적인 PR에 이용했다.


요약하자면

1. 위에서 말한 자유의 횃불

2. 아침 든든하게 먹는게 좋다는 의사 조언을 이용해 싸구려였던 베이컨을 아침식사의 필수요소로 PR.

3. 미국 과일회사의 과테말라 이권을 위해 선거로 당선된 정권을 단어 몇개만으로 공산주의라고 누명을 씌우고

미국이 과테말라 쿠데타를 지원하게 만듬. 체게바라가 이 꼴을 보고 빡쳐서 미국 턱 밑에 공산주의 국가를 세우게 만들었다.


나치의 괴벨스가 이자의 광팬이었다는데, 괴벨스가 말했던 '몇문장만으로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라는 말을 국가단위로 실행에 옮긴 인물.



덧붙이자면 괴벨스의 선전이 대성공을 거두고 괴벨스가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했다는 얘기를 들은 버네이스는 주변에 자랑하고 다녔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프로이트는 유대계였으며 나치를 피해 망명하였고 나치는 프로이트의 이론을 가르치는걸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