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시판

요즘, 이루다 성희롱 논란과 페미들의 실존인물을 사용한 야설 등등 때문에 우리들은 더욱 더 분노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린 국가의 불의와 페미이즘의 불의를 잠잠코 당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사회는 우리에게 성공을, 좋은 가장이 되기를,  노예 취급을 받으며 의무를 이행하기를 강요한다. 그래서 우린 시간이 남아도는 페미들보더 목소리가 약하고 조직력이 약하다. 그리고 페미들은 그 조직력으로 또다시 자신들의 이익을 쟁취하며 그로 인한 박탈감으로 우린 또다시 약해진다. 


그렇게 악순환이 계속 반복된다.


물론 우린 미래의 중요한 노동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 우리는 호구마냥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과연 인내를 해야만 할까. 호구마냥 그냥 참아야 할까.

물론 BLM이나 페미마냥 마녀사냥을 하거나 폭동을 일으키거나 무고를 저지르거나 인과관계까지 무시하며 혐오하라는 것도 여자들을 죄다 죽이자는 것도 아니다.


우리 다같이 힘을 합치자는 것이다.

우리 다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

우리 다같이 맞서 싸워야 한다.

우리의 학력, 군대복무 유무, 성취향, 성별 상관없이 이 불의에 맞서 싸우자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서로에 대한 인과관계를 무시하며 불필요하게 혐오하는 짓을 그만두자. 

우리 모두 힘을 합쳐도 모자를 판에 내부분열이 일어나면 더욱 더 우리의 힘은 약해진다. 마치 수많은 국가들의 멸망테크처럼 말이다.

불필요하고 바보같은 보상심리도 군부심도 내려놓고 목표를 위해 힘을 합치자. 정공이든 돼공이든 멸공이든 해군, 육군, 공군, 해병대든 우리 모두 국가가 불의로 휘두른 철퇴의 희생자다.

우리들이 차고 있는 족쇄를 자랑하지 말자. 그 크기가 크든 작든 우리 모두 노예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마지막으로 제발 투표에 참여하자. 꺼무위키도 투표를 하라고 호소하지 않았는가.

정치인들은 표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다. 이건 진리다. 무효표 하나도 그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물론 우리들의 무기력함도 이해한다. 때론 정치인들의 가짜공약이나 셩향, 과거 이력 때문에 혹은 적들의 무시무시한 화력들이 우리를 절망에 빠트린다.

그렇다고 포기해선 안된다. 우리가 힘을 합쳐 투표를 하면 분명히 변화가 생길 것이다. 그리고 최악보단 차악을 선택하자.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방법을 찾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