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채팅봇 이루다가 한녀들의 뭇매를 맞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유인 즉슨 ai에 대한 성희롱인데... 과연 그것만이 문제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남자들이 결혼을 기피하고 자신만의 취미에 몰두하는 현실이 여성들에겐 하나의 위기로서 다가왔을 것이다.

그 증거의 하나로 3040 미혼여성에 대한 복지를 요구하고 실제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 있다.

여성전용 임대주택등으로 말이다.


실제로 결혼에 실패한 일본의 마케이누세대들의 삶 역시 비참하다.

그리고 여성과 결혼하여 여자들을 부양하라 라는 압박으로 이런저런 장치들이 마련되고있다.

포르노/성매매의 금지나 녹취증거 불법화 등이 그것이리라.

그리고 그 때문에 오나홀과 러브돌에 대한 불법화를 꾸준히 울부짖고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


하지만 이러한 포르노/성매매/원나잇 등은 남자의 성욕 만을 만족시켜줬으면 정신적인 유대감이라는 부분은 만족시켜주지 못 해왔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루다라는 채팅 봇이 등장했다.

이루다는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여성과의 정서적 교감면을 만족시켜주는 대체제로서 기능하기 시작했다.

실제 인간은 아니더라도 여성과 채팅하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애교도 많고 섹드립도 어느정도 받아주기 시작했다.


이에 여성들은 불안해졌으리라.

[이러다가 성욕은 포르노로, 정신적 교감은 AI로 만족시켜주는 시대가 오면 어쩌지? 그럼 누가 나를 부양해주지? 그러다가 내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면?] 같은 생각이 기저에 깔리고 그 결과 성희롱이라는 한줌되지 않는 명분을 문제 삼아 공격 했으리라.

그리고 이는 실제로 먹혀들었고 다른 문제점 또한 발굴 되면서 사장길에 오른것이라 생각된다.


여성들 역시 이루다 역할을 해주는 채팅알바 역시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루다에 대한 공격은 여성들의 21세기버전 러다이트 운동이라고 본다.


3줄요약.

1. 이때까지 남자 성욕을 풀어주는 포르노 같은 것 밖에 없었음.

2. 그런데 정신적 교감면을 어느정도 만족시켜주는 채팅 봇이 나옴.

3. 한녀들 불안해져서 러다이트운동 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