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라는 얼굴 없는 예술가가 자기 작품이 15억원에 경매되자마자 분쇄기를 작동시켜 그림을 반갈죽 시켜버림.

이전에도 '난 정말 너 같은 멍청이가 이런 쓰레기를 진짜로 살지 몰랐어'라며 예술품이 가격을 통해 가치를 판단받는 것을 비꼬던 양반인데...


멍꿀들 : 오오, 예술가의 마지막 작업이 결실을 맺었다. 가격 더 올려!!!


자매품으로 만초니의 똥이 있다.


만초니 : 돈으로 예술을 판단하는 돼지들아 어디 내똥도 가치판단 해봐라!!

멍꿀들 : 하악하악. 예술가의 똥이라능


...같은 무게의 금보다 더 비싸게 팔렸다 한다.


다시봐도 명언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