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기분 나쁜 만화이지만, 이따금씩 생각해본다.


내가 만약 스스로 누군가에게 태어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면 나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난다.


환경에 따라,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몸에 따라, 지능과 성격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정해지는건 잔혹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