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성애(×), 소아성도착증(○). '-성애'는 '-sexual'이고 '-성도착증'은 '-philia'임. 페도필리아를 페도섹슈얼이라고 안 하는 이유.
더 정확한 이유로는 '-성애'는 감정을 느끼는 자의 성정체성과 성적 지향에 의해서 결정되는 거고, '-성도착증'은 성욕을 느끼는 자의 성정체성이나 성적 지향과 상관 없이 대상의 특징에 의해 성욕을 느끼는 거라 둘은 엄연히 다름.
동성애인지 동성간인지 모르는거지 동성애는 감정임 동성애한다는 동물 중에 곤충같은 것도 있는데 얘들이 감정이 있어서 동성간 사랑을 하는지 그저 꼴려서 동성끼리 박는 동성간을 하는지 인간이 그걸 어떻게 구별함
고등척추동물도 마찬가지야 동성애는 감정이고 인간은 같은 인간이 아니면 동물의 감정을 느끼는 기술이나 능력은 없음 동물이 동성끼리 쑤시는 게 동성애인지 동성간인지는 걔들이랑 감정 통하는 게 아니면 모르는 거임
난 어릴 때 시골 가서 발정난 수캐가 그냥 사람 다리 붙잡고 허리 흔들고 하는 거 봤더니 동물 동성애는 개소리 중에 개소리같음 동물 동성애는 실존한다고 하면 수간물에서 스스로 인간여자한테 박다가 싸는 수캐도 인간 여자를 사랑하는 거고 그럼 이종간이 아니라 이종애라고 해야겠네 근데 이게 말이 되냐고 ㅋㅋ
ㅇㅇ... 결혼 잘하면 좋음... 꼭 할필요는 없지만... 여튼 욕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게이도 그냥 사람이니 남이 누구랑 떡치든 사생활 신경끄는 것처럼 걍 냅뒀으면 좋겠음. 나도 카톨릭이어서 편견있었는데 실제 게이 친구 만나보니 그냥 사람이더라. 사귀는 것도 같은 게이끼리나 사귀지 이성애자는 그냥 돌보는 듯하더라.(건드리면 성범죄자니 당연히 그건 신고 ㄱㄱ) 물론 게이 퍼레이드는 너무 선정적이라 나도 극혐이긴한데 동성애자 전부가 그런거 참가하는건 아니라서 전체를 놓고 까는건 아닌거 같음. 진짜 걔들 사는거 보면서 사람들이 별 생각없이 막대하는거에 이래저래 채이는거 보면 그냥 인생이 존나 안타까움...
그 정도야 자기 프로필에 적어놓을 수도 있지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니는게 아니자늠
걔네는 그냥 자기 영역에서 지인들이랑 놀고 있는데 갑자기 외부인이 지나가다 프로필 슬쩍 봐놓고
와 이새끼 동성애자라고 바득바득 티내고 다니네 하면...
나도 동성애 티내는건 이해못하지만 그런 경우는 좀 억지라고 본다
물론 그것과 별개로 여기저기서 존중 운운하면서 찌르고다니는 행위 자체는 싫음
난 걔네들이 그렇게까지 특별한가? 그들만을 위해 레드카펫 장밋빛 길을 깔아줘야 하나? 그 정도로 생색을 내야하나? 하면 잘 모르겠다고 생각함. 그냥 자기가 사랑한다면 사랑하는거고. 자기들이 동성애를 하든 뭘하든 상관이야 없는 건데 프로파간다처럼 나서며 홍보하듯 저러니 지나가는 사람으로서도 괜히 눈살이 찌뿌려짐.
1. 내가 티 얼마나 낸다고 한 말의 의도는 동성애자들중 얼마나 많은 인구가 ,LGBT를 주장하고 실천하냐는거임. 대다수의 동성애자가 하는게 아닐 수 있음. 성향 자체로 일반화하는건 안됨.
2. 걔네는 기본적으로 억압된 상태임. 정치적 그리고 자신들의 억압된 상태를 이야기하고 주목 받아야만 법이 바뀌던 본인들이 겪고 있는 갈등을 해소 시킬 세력이 만들어지는거임.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세력을 만들고 그런 내용을 주장하는거임. 걔네는 필연적으로 자신을 주장하고 나타내야하는거임. 흑인 인권보다 더 바닥인게 동성애 인권임. 잘 생각해보셈.
그렇다고 나도 동성애의 위선적이나 강요하는 내용들은 싫음. 그럼에도 그 외에 그들이 하는 활동 자체에 그들이 처한 상황을 잘 고려하고 봐야할 필요성은 있음. 티좀 내지마라.. 흑인한테 "너 티내지마", 여성에게 "너 티내지마" 잠시만 생각해보면 또 다른 시각이 있을 수 있음.
성소수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보는 시각이 일반적인 상황이 되면 퀴어퍼레이드는 자연스럽게 없어질 거임.
공공연하게 끼부리면서 헐벗고 다니는 것도 '우리는 존재한다'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건데 좀 극단적이긴 함.
문제는 그게 사라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으니까 아마 퀴어퍼레이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건 요원할 거라는 거지(……).
아주 오래전에 동성애를 정신병이라고 등록했었음. 하지만 오랜 기간 다양한 정신학 논문들과 논쟁으로 아니라는 것을 결론냈음. 학문적 수준과 논리적 내용이 충분히 있고 각국 세계 각지에서 인정받을만한 정신의학자들의 연구가 있었음. 하지만 게임 질병 코드는 단기간에 그런 정당한 사유나 합리적 논문 없이 등재됨. 이를 두고 오히려 "동성애를 정신병이라 등재한 악몽을 다시 시작하는거냐"는 비판도 있음. 그리고 니 논리로 따지면 그럼 세계 보건 기구가 지정한 모든 질병은 다 거짓이냐는 반문도 가능함.
의학적으로도 인간에게서 동성애에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음. 그런데 자연계에서 동성애의 케이스는 존나 많이 발견되고 유전적인 상관 관계도 점점 밝혀지고 있는 중이라 그냥 모든 생물의 DNA에 동성애적인 성향을 갖게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인자가 담겨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음.(단지 그 스위치가 켜지느냐 마느냐의 차이)
지능이 높으며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동물:1종
본능을 최우선으로 하며 생각이란게 없거나 수준이 낮은 동물:600여종 이상
인간이 비정상인가?
저 행동을 하는 종 수가 많다고 정상 비정상 따지면 안되는거지 ㅋㅋ
우리가 동물의 세계를 살고있나? 사회화된 사람의 세계를 살고있는거지 ㅋㅋ 그렇게 따지면 동물들 일부다처제 약육강식 기타등등 다 정상적인 행위로 간주하고 허가해야함?
컴퓨터쓰며 인터넷으로 댓글쓰는 동물도 1종이니까 님도 비정상임 정상화되고싶으면 옷다벗고 초원가서 뛰놀면서 지내셈
문명이나 지성을 발달시키지 않은 공룡은 1억 5,000만 년을 번창했는데, 지성을 발달시킨 인류는 자신들을 멸종시킬 수도 있는 핵탄두를 12,000개나 쌓아두고 환경오염 등으로 문제를 일으켜 1만 5천 년이라도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을 만들어버린 걸 보면, 이성적 판단과 높은 지능이 종의 번성과 존속에 필요한 것인지도 의문임
애초에
동성애가 있는 동물: 600여종 이상
동성애를 혐오하는 동물: 1종
이댓글도 이상한게
저 동성애가 있는 동물중 혐오하는 다른 동물이 있는지는 모르는거잖아?/
어째서 인간만 동성애를 혐오하는 동물집단으로 생각하는건지 ㅋㅋ
전체 동물 모두 동성애를 혐오한다면 그것또한 비정상이 아닌거아님?
난 그냥 둘 다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키 180cm 넘어서 전체 남자중에 10% 차지한다고 비정상이라고 하진 않잖아? 그래서 호모포비아나 동성애나 다 바꿀 필요는 없어서 비정상이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사람이 뭔가 싫어할 수도 있지. 대신 혐오를 공유하는건 막아야한다고 봄. 이게 되면 점점 혐오하는 마음만 더 커지고 이게 자정이 안되면 나치가 되버리는걸 역사를 통해 목격했으니까. 여튼 요점은 서로 선만 안넘으면 아무런 둘다 정상이라고 봄.
여자 가슴 스타킹 겨드랑이 너무 좋아하는 양성애자로서 한정적이지만 예시를 들어보면, 후천적 동성애의 경우는 처음부터 남자끼리 키스하고 사랑하고 그런걸 좋아해서 시작한다기 보다는 걍 호기심에 서로가 서로를 생체오나홀이라고 생각하고 장난반으로 서로 삽입하고 놀다가 어느샌가 빠져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않을까 싶음
오토코노코물 히토미같은것도 처음에는 지뢰였다가 서서히 적응되서 그것만 찾게되는것처럼??
ㅇㅇ... 님 얘기 계속 들어보니 그냥 비위가 존나 쌘거인것 같음. 여튼 스스로가 스트레스 안받는 쪽이 맞음. 사람 성격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 받듯이 성적 지향 억지로 바꾸는 것도 우울증에 자살까지 갈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 받는지라. 그래서 결국 탈동성애 치료는 이미 많은 주류 학계서 퇴출당했고, 남아있는 연구 집단들은 사이비 유사과학 취급받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