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는 좋은 안주지만, 하루를 안먹게 되면 머리속에서 잊혀져 냉장고에 방치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오늘도 거의 썩을지경에 다다른뒤, 발견돼서 볶음밥에 넣어봤다



일단, 버섯, 당근을 썰어두고



밥은 무압에다가 물을 적게해서 최대한 고슬고슬하게 하자.

기름을 붓고, 저어준뒤 놔둔다



파파파파파



귀찮아서 다 때려넣고 볶아준다



밥은 따로 볶아준뒤 (젓가락으로 계속 휘저으며) 건더기를 다 붓고, 섞은뒤에 간장 조리는거 어제와 같이 똑같이 해준다


아아 넘모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