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데

1991이라고 해도 믿을듯

가격보고 놀랐다 저돈이면 pc로 풀옵션을넘어선무언가를 만들텐데

윈도우 xp 돌아가면 산다

원도 아니고 엔에 저 값이면 pc를 맞추지 뭔

저런걸 31만엔을 받네;

메리트가 뭐임?

정말 일본스럽다. 아직도 업무환경에서 CD 많이 쓰고 와이파이 안돼서 유선으로 인터넷 연결하고 VGA 포트쓰는 일본의 후진적인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모델이네. 이것저것 호환성과 연결 신경쓰다 보니 자연스래 디자인은 촌스러워지는거지. 그런데 그런것 치곤 가벼운편이라 놀랐다.

일본사는 냥붕이인데 일본이 컴퓨터를 1인1대씩가지고 있는사람이 많지않다보니 가격에 대한 개념이 없음 그러다보니 파는놈들은 눈탱이 오지게 침 그리고 일본애들은 저게 비싸다고 생각을 안함

내수용 쓰레기라 비쌈 대량 생산 안되서임 
일본은 아직도 옛날 방식 케이블이나 CD로 거래 하기 때문에 출장많은 영업 비지니스맨은 꼭 필요함

저거 회사원들이 주로 쓰는 건데 어차피 업무에 쓸거기 때문에 디자인 신경 안 쓰고, 단자도 다 지원해서 의외로 영업직 쪽에서 잘 나감. 근데 최근에는 그냥 맥북이나 일반 노트북을 많이 쓰지.

원인줄 알고 왜 비싸다고 하는 건가 의아했는데 엔이었네 미친;;

디자인은 2000년대 초반 디자인에 성능은 그럭저럭 봐줄만은  한데 260만원은 선넘었지;;

어디서 많이 본 외관이다 했는데 역시 파나소닉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컴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나도 이건.. 아니 300만 원씩 받고 파는 걸 의심을 안 해?

31만 엔?????????????

31만'원'인 줄 알고 '괜찮은데?' 생각했는데 엔이었네.

안 그래도 최근에 일본 노트북 관련 유튜브 영상 봤었는데 ㄹㅇ이었네...

http://prod.danawa.com/info/?pcode=12978215&keyword=%EA%B2%8C%EC%9D%B4%EB%B0%8D%20%EB%85%B8%ED%8A%B8%EB%B6%81&cate=112758 국산 게이밍 노트북이 저거 반값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DC포트를 넣는 곳이 있다?

무슨 전자사전이냐? 디자인부터 존나 구린데

저정도 가격이면 워크스테이션 하나 사고 남은 돈으로 명품지갑 사겠는데

원래 일본에서 회사컴만 쓰고 집에서는 일절 PC를 안쓰다가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 하는 사람 늘었고 그만큼 PC수요가 늘어나서 저딴 사기를 치고 있는거지.

일본에서 회사생활하는데 지금 글쓰고있는거랑 같은 디자인이네 ㅋㅋ
화면 12인치여서 좀 작긴한데 단자 있을거다있고 그닥 불편하다곤 못느낌
회사에서 몇천대 렌트해서 쓰는거니까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참고로 저 터치패드 동그란 이유가 터치패드 겉부분 터치로 뱅글뱅글하면 화면스크롤됨 ㅎㅎ
위에 가격 코로나때문에 올랐다고하는데 왜인지모르겠지만 옛날부터 저정도로비쌋음...

열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