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생각나네...


사촌동생중 하나가 20대 후반쯤에 탈모오기 시작함.


우리 집안엔 탈모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스트레스성


탈모일꺼라고 안심했는데


알고보니 걔네 외가쪽이 알고보니 남자들이 전부


가발이였다더라.


즉 그쪽 탈모유전을 받은셈이라 


유전성 탈모가 오는 거였음.


그래서 결국 프로페시아를 먹게 되었는데...


다들 들어 알겠지만 탈모약먹으면 일시적으로


고자가 된다고 하길래 물어봤는데


진짜라더라. 딸칠생각도 안들고


코앞에 야동 틀어놔도 꼴리거나 서질 않아서


화학적 거세가 이런 느낌인가 싶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