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00원 짜리 게임.

플레이타임 내 기준 2회차 플레이까지 5시간


처음 니코가 왔을 때 그닥 감흥은 없었다.


제일 처음에서 정처하다가 컴퓨터 비밀번호를 푸는데 내 본명이 나오는 것.


거기서 첫 번째 충격을 받았고 경고 메시지 창이었다는 것이 두번째로 놀랐다.


스토리 진행 중에 비밀번호가 걸린 박스의 비밀번호를 모르겠다.


조금 진행하면서 컴퓨터를 보게 되었고

컴퓨터에서 경고 메시지로 날 알려주는 것을 보고 문서 파일을 뒤져 비밀번호를 찾아내었다.


중간 중간 침대에서 잠을 들게 되는데 게임이 꺼지는 것이 놀라움을 얻었고,

니코의 꿈을 나도 같이 감상하게 되었다.


니코가 집에 가고 싶어 하는 것을 느끼고 집에 보내줄려고 하였다.


어째저째 스토리를 진행하고 나면 X자 방에 도착하게 된다. 이 곳에서 막혀 더 이상 진행을 할 수 없게 되어

공략을 찾아본 결과 게임을 껏다 키면 되는 거였다.


껏다 키니 다른 방으로 이동되었고 컴퓨터는 니코와 나에게 경고를 하였고 니코는 침대에 눕게 되며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다.


혹시나 하여 ____파일을 확인한 결과 니코를 다시 움직일 방법을 찾아내었다.


그렇게하여 니코를 다시 움직여 엔딩으로 이동하였다.


난 니코를 돌려주고자 마음 먹었고 이 세계는 코딩으로만 된 세계고 니코는 자신 세계의 진짜 인격체였기에 난 니코를 살리자 마음먹었다.


니코를 보내고 난 뒤 2회차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갑자기 나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하였고, 이번엔 책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비밀번호를 찾아나서기 위해 문서 파일을 뒤져본 결과 비밀번호가 적혀있었다. 그것을 적고 탈출에 성공하였다.


1회차와는 다르게 책을 통해 진엔딩 루트를 탈 수 있게 되었고 거기서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게 되었다.


프로토와 분홍 깡통과 함께 이동하는데 분홍 깡통이 우릴 위해 희생하였고 프로토 또한 자신의 디스크를 주고 희생하였다.


니코와 난 기계들을 만나러왔고 식물(뇌사X)인간을 만났다. 그리고 사각형을 발로 차고 두 남매를 만났다. 그들과 함께

배를 타고 이동하였고 비행기를 고치는 세드릭을 만나고 그에게서 배터리와 태엽을 갖고 오라고 한다.


하지만 길이 끊어져 있었기에 식물인간에게 가서 말을 걸자 자신의 마지막 힘을 써서 다리를 만들고 죽었다.


니코는 슬퍼할 틈 없이 발을 옮겨  거래 상인에게 오르골(태엽 장치)를 얻고 기계들 한테서 배터리를 삥뜯었다.


그걸로 비행기를 고쳤고 두 남매가 배가 사각형에 침식 당했다고 한다.

세드릭은 니코를 먼저 보낸 다음 너희들을 데리고 오겠다고 했다.


그러나 비행기는 사각형에 침식당했고 남매를 데리고 올 수 없게 되었다.

세드릭은 프로토의 디스크를 갖고 다시 프로토를 만들려고 하였고 니코는 아래로 내려갈 길을 찾아 각자 갈길을 가기 시작한다.


엘레베이터 문 앞에 있는 남자를 만나고 엘레베이터가 사각형에 침식당했다.


잠긴 문의 비밀번호가 처음 2회차 시작에 하였던 비밀번호와 같다는 걸 깨닫고 입력하여 엘레베이터를 찾아냈고 문 앞에 있던 남자를 불러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그리고 그는 다시 위로 올라가 사람들을 데리고 오겠다고 했으나 다시 사각형에 침식당했다.


밖으로 나가면 세드릭이 공장으로 가는 것이 보인다. 그를 말리는 분홍 깡통의 원본이 말릴려고 했으나 실패하였다.


원본은 니코를 보고 도서관으로 데려갔고 이야기를 나누며 니코는 밖으로 나간다.


1회차에서 나무 위치에 여우가 있던걸 보고 다시 가본 나는 루 라는 여우가 말을 걸며 시계방으로 가자고 한다.


그러면 처음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간 곳 반대편에 또다른 엘레베이터가 있고 그것을 타고 가면 된다.


옥상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내려가면 세드릭과 프로토가 돌아왔다고 한다.


그들과 이야기하며 3개의 작은 포탈을 이용해 문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들의 문서 파일이 작은 포탈 3개에 나뉘어지고 거기에 있던 txt파일들을 큰 포탈에 집어 넣어야 했다.


집어넣고 난후 X 위치에 가 다시 게임을 껏다 키니 다른 위치에 있었고 세계 기계?를 만나게 된다.


그를 길들이려 노력한 니코는 그를 설득했고 희생된 인연들을 만나고 전구를 설치하게 된다.


설치 한 후 다시 원래 집으로 돌아간 니코는 빛을 보게 된다.


그 곳은 니코가 살고 있던 밀밭이었다. 니코는 감사 인사를 나누며 자기가 살던 세계로 돌아갔다.




처음에 할땐 감흥이 없었지만 가면 갈수록 스토리에 몰입되게 되고 니코가 나한테서 떠나는게 너무 슬프게 느껴졌다.

1만원에 불가한 게임이었지만 그 게임성과 스토리는 그 이상을 뛰어넘는 명작이 아니었을까 싶다.

3회차를 진행하기 전 ...을 보면 니코는 떠났기에 더 이상 만날수 없고 복제된 니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3회차를 진행하면 진짜 니코는 이미 사라졌고 복제된 니코밖에 없다.


게임을 하면서 오랜만에 게임 같다고 느껴진 게임이었고 너무 슬픈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잘가 니코야.

그리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