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부와 호랑이.

 

동화에서는 며느리가 호랑이로부터 시아버지를 구하기위해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바쳤다는 내용이다.

 

이에 정신을 차린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아이가 어디있냐고 묻자 며느리가 한 말.

 

"아이는 또 낳을 수 있지만 시아버지는 구할 수 없다."

 

당연히 옛날시대니 우리와 시대가치관이 다를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수 있지만 요즘같이 

 

아동학대가 판치는 시대가 된 이상 이쯤되면 재평가받아야할 동화다.

 

팩트 : 호랑이는 아기를 며느리한테 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