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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린이집을 운영하심. 그리고 오늘 어린이집 아이들이 졸업하고 놀이도하고 상장도 받고.... 여러모로 기쁜날이어서 학교도 방학중이여서 감... 엄마가 애들 상장줄때 울고 그러는거 보니까 좀 슬프더라 여기까진 좋았는데 어린이집 하원 시간되서 0세아이반 중에 새로 들어온 아이가 한명 있었는데 그아이 엄마가 우리 엄마한테 계속 트집잡고 뭐만하면 짜증내고 무시하고 불신하더라 우리엄마가 나름대로 이 일을 15년도 넘게 일했는데 그일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면서 기분은 안좋은 상태였음... 그런데 갑자기 하필이면 오늘 졸업할때 나간다 함 왜 나가냐고 물어보니 아이 생일파티 할때 만두를 만들어서 보냈는데 찜기에도 안넣고 전자레인지에 무턱대고 넣어서 만두가 딱딱해져서 어쩔수 없이 버린거 때문에 화내고 그냥 짠거 먹였다고 화내고 그런데 그 엄마는 집에서 짜장면 먹이고 짬뽐 먹이고 했었다(???) 그것때문에 엄마가 앞에서 화낼순 없으니까 참으면서 그엄마 가니까 울면서 들어오더라 그거보고 너무 슬펏음... 






요약 오늘 엄마가 갑자기 욕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