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너는 시집에 가 (정성을) 바친다고는 하거니와 어이 괴양이는 품고 있느냐? 행여 감기나 걸렸거든 약이나 하여 먹어라.


효종이 숙명공주에게..


남편 내조안하고 냥이만 이뻐한다고 뭐라하면서도 국왕이 냥이 걱정함 ㅋ


"숙종은 고양이 한 마리를 금손(金孫)이라 이름 붙여, 손수 먹이를 먹이며 정사를 볼 때도 곁에 두고 쓰다듬었다는 기록이 있기도 하다"

ㅋㅋ 수십명 할배가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하는데 냥냥이가 임금옆자리에서 같이 보고 있음 웃길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