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니깐

일본 쌀은 찰기가 k쌀보다 적음

물량이 딸리기도 했고 쌈

옛날에 일본은 뻑하면 쌀값 인플레가 터졌다고 알고있어

일제 시대 일본인도 잘 보면 조선 내 일본인/타 식민지 일본인/본토 일본인으로 나누어져 있었음. 생각컨데 조선쌀을 수입해다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민층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음.

당연히 있지만
한반도만큼의 평야가 없어서 자급률이 부족했었고
애초에 전쟁중이라 보통때였다면 농사를 지을 자국청년들을 대거 징병시켰으니 농사 지을 사람도 부족했지

한국산 농산물을 수출하고 중국산 사오는거랑 같은 이유. 더 이득되는 곳에 팔아야하니까

거기가 메이지 유신 땡길 때 뭘로 대금 치루고, 뭘 만들어 팔려고 했는지 보면 농사 작황이랑 공급이 썩 좋지 않았다는게 보이지

고시히카리 있잖아.

원래 걔네들에서 조선 포지션이 전방 군수기지 역할이었을껄?

일본 내 한정으로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1. 농지를 공장으로 바꾸고, 농업 인력이 노동자나 군인으로 바뀌면서 농업 생산력이 저하됨.
2. 1차 세계대전으로 군량미 비축과 1에서의 생산량 및 생산자 감소 등으로 쌀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본내 식료품 가격이 상승함.

총독부 등에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식민지의 쌀 생산량을 늘리고 일본 상인들과거래로 팔아먹으려고 함. 이를 위해 식민지의 농지들을 새로 개간하고 공용저수지를 만들며 농부들에게 대출금을 지원하는 등 생산량 증가를 독려하는데 그게 바로 산미증식계획임

초기 투자자인 지주들은 식자재 값이 비싼 초기 상황 때문에 큰 돈을 벌 수 있었는데 후발 주자인 자영농들이 뛰어들 무렵에는 일본 농민들이 막대한 손해를 본다며 조선쌀 유입을 반대하고 외국에서도 막대한 물량의 밀가루가 수입되어 물가가 안정화됐기 때문에 큰 이익을 보질 못함. 결국 많은 자영농들이 저수지 개발 등에 투자금을 넣느라 생긴 빚을 못 갚아 몰락하게 되면서 일본인들과 지주들이 헐값에 토지를 구입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