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한 뇌과학자는 벤치에 앉아서 울고 있는 아이를 보았다.

 

울고 있는 아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그는 아이에게 다가가서 말한다.
















"좌뇌, 우뇌?"

뇌과학자의 노잼개그에 빡친 아이는 울음을 멈추고 분노했다.

아이는 뇌과학자에게 화를 내며 그를 밀쳤다.

곧 60을 바라보던 뇌과학자는 넘어지며 말한다.


"아이고 나 중뇌"

아이는 자신보다 50이 많은 아저씨에게 실망해 공원을 떠났다.

"저 아이는 간뇌..."

동료 뇌과학자가 그 꼬라지를 보며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