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곳이 기본적으로 필리핀에서 좀 비싼 동네라서 치안은 매우좋은 편이었다. 필리핀 기준으로 중산층 동네까지는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

난 부모님이 어릴적에 이민을 간거라 강제 탈조선 당해서 그런지 아직까진 필리핀이 살기 좀 더 편하네 (의료관련 빼고..)

지역에따라 다른데 니가 딱 봤는데 한국사람 시각으로 빈민촌이면 튀어라.

0킬0다이0어시다.  어릴적에 버스안에서 갱당할뻔 했는데 다행이 학교앞이라 따이는건 면했다 (2008년 기준)

위에 달았듯이 2008년도에 칼빵은 당해볼뻔 했다. 총은 나도 안당해봄

외국 나가면 조선놈 조심하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거기서 30년 넘게 산 호구들도 사기당한다. 그냥 퇴직금 야금야금 까먹으면서 노후 지낸다고 생각하는게 최고다.

필리핀 음식이 처음엔 먹을만 한데 좀 지나면 결국 한식 찾게 되드라...
근데 필리핀 패스트푸드점 중에 망 이나살이 한국 사람이 먹기에 좀 괜찬드라

걍 평범하게 다니면 안전한 편인데 그냥 택시타라. 그랩이 짱이다.

짭 1911 기준으로 한국돈 대강 60만원 정도로 4년전에 들었다. 
총 살려고 간건 아니고 슈팅레인지 놀러가서 끝나고 인스트럭터랑 노가리 까다가 들은거야.

대체로 긍정적인 편임. 그런데 금전적으로 엮인다면 일단 어떻게든 빨아먹을려고 한다고 생각하면 맞아들어간다고 보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