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5집은 신승훈 최고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이 앨범을 끝으로 신승훈은 서서히 하락세에 접어들기도 함.
신승훈의 음악 스타일에 대해 '노래는 좋은데 다 똑같다.'란 평이 많은데 이 곡도 그런 평이 있음.
하지만 당시보다 요새 이 곡에 대한 평이 더 좋은 거 같기도 하고.
역시 이 곡도 신승훈 스타일의 곡인데 위에 말한 '노래는 좋은데 다 똑같다.'란 평이 이해가 될거임.
반대로 이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똑같아서 좋다.'라고 할테고.
개인적으로는 2000년대 이후 발라드보단 이쪽이 취향임.
그렇지만 '노래는 좋은데 다 똑같다.'란 평은 신승훈에게는 매우 억울할텐데
사실 신승훈은 계속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앨범에 넣어왔으니까.
근데 본인의 색이 워낙 강해서 그런지 그게 잘 드러나지는 않았을 뿐.